플래토

코로나 이후 ..아이들이 배워야할 중요한 사항..

· 2026-09-21 (월) 23:55:56 · 88 · 8

MZ세대이후의 쇼츠세대 아이들을 보면서

대화가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코로나로인해 학교를 등교하지 않고 초등학교시절을 보낸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집중력과 문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들로 자라나게된 전반적인(모두는 아니지만) 현상을 갖고있다고 하더군

(출처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861163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101518011 )

 

이것이 아이들의 탓만은 아닐겁니다.

 

부모세대인 우리들도(대부분 부모세대라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코로나가 두려웠고, 어찌할바를 몰랐고, 힘들었었죠

 

그런데 아이들은 얼마나 두려웠을지. 아이들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수업안하고 놀고있다고만 생각했던게 아니었나 돌아봅니다.

 

이 이이들이 자라서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때

어떤 시대를 살아가게 될까요?

 

AI가 인류를 위협하네마네 하는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부모세대가 노년이되고

지금의 자녀세대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시기에

우리는 지금의 자녀세대가 주도할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수있는  얼마나 좋은 멘토가 될수는 있을까요?

 

AI를 이렇게 쓰면 잘쓴다, 못쓴다. 

인류가 어쩌네 저쩌네 하고있지만

 

뉴스를 보면, 정작, 전쟁을 일으키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대처하고, 

수많은 사건사고가 유난히도 눈에 띄는 

 

아이들이 정말 중요하게 잃어버리지 않고, 잊지 않고, 지켜내야할 덕목과 가치는 어떤게 좋을까요?

 

그저 생각나는건. 

- 인격..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문해력 .. 좋은글을 많이 읽어서 깊은 사고와 배려를 배워라.

- 다양한 경험 .. AI가 할수없는 사람과 사람냄새가 나는 일들을 겪어라.

.. 또 뭐가 있을까요?

 

 

2명이 반응했습니다
|

댓글 8개

2026-09-22 (화) 00:26:32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제가 학창 시절 직접 경험한 바로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인문계에 진학하고 평균 정도의 성적(4~5등급 내외)만 유지해도 문해력이나 사고력 수준이 언론이나 인터넷 댓글에서 언급되는 것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SNS 특성상 누구나 쉽게 글을 쓰다 보니, 과거에는 잘 드러나지 않던 극단적인 사례들이 더 눈에 띄게 된 측면이 커 보입니다.

실제로 요즘 학생들은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리트, 미트, 피트 문제까지 풀 정도로 고도화된 지문 분석 학습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문해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극적인 주제일수록 관심을 끌기 쉬운 미디어와 인터넷의 특성상 다소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전달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실제 성인 역량 조사 통계만 보더라도 10대~30대의 인지능력 점수는 OECD 평균보다 상위권인 반면, 오히려 40대~60대가 평균 이하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요즘 아이들만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규정짓기보다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방식의 변화로 바라보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6-09-22 (화) 02:16:47
요즘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명제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실제 현장(영수학원)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용하신 성인 역량 조사 통계는 해석 하신 것과 반대로
오히려 문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도 쓰일 수 있어 보입니다.
2012년의 청년기 점수보다 2023년의 청년기 점수가 낮다는 사실 자체가 문해력 저하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계열 관점으로 바라보면, 1주기 조사 발표(2012) 때의 35-44 연령대(현재 50대)가,
2주기 조사 발표(2023) 때의 16-24 연령대와 비슷하며 이외 연령대보다 높습니다.
결국 성인 역량 조사 통계는 문해력 저하론(?)을 더 공고히 하는 자료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것보다는 평균을 뚫고 내려가는 급격한 기울기를 보면서
OECD가 해석한대로 평생교육의 부재, 이중노동시장의 문제, 연공서열 임금제 등의
구조적 문제가 꽤 심각하구나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조사 통계 자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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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추이를 가장 객관적이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결과입니다. 최근 발표된 PISA 2025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읽기(문해력) 성적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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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member2727 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리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본것이었습니다.자극적인 주제를 올리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2026-09-22 (화) 00:36:28

앗; 혹시라도 오해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비판하거나 따지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

저 역시 코로나 시기에 학습 방치를 겪으며 국어와 수학에서 7등급(상위 70~80%)을 받았다가, 이후 스스로 노력해 중상위권까지 올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코로나로 인한 학업 공백은 분명 존재했지만, 개인과 주변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영역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전체의 문해력이 무조건 떨어졌다'고 단정 짓는 미디어의 프레임에 조금 아쉬움이 남아 제 경험을 덧붙인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가치관을 진심으로 고민하며 쓰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오해한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오해하지 마시라고 의도하지 않았다는 표현을 한것이에요

 

노력으로 극복하셧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다들 힘든 시기극 겪은게 분명한데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아이들이

코로나시지와 맞물려 초등하교 저학년(1~3)을 보낸 아이들인것 같더라구요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인지가 매우 결여된 아이들이 다수 등장하게 된 세대가 된것 같아보여서 

비슷한 또래의 부모들엮시 비슷한 고민들을 하더라구요

 

물론, 적응잘하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은 이 또한 문제가 안되겠지만요

 

좋은답변과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생각을 해봤는데요
나름 생각해 보면 20년 학번 대학생 새네기들 같아요
실컷 공부해서 대학 들어가 맘껏 사람들 만나고 술도 먹어보고 MT도 가보고 하면서
대학 생활들을 꿈꿨을텐데 학교는 비대면으로 출석하고
그러니 MT는 물론 자신의 동기들 조차 얼굴을 보지 못했으니 동기간의 끈끈함도 덜할테고
오죽하면 "코로나 학번, 미개봉 중고 학번, 방구석 새내기" 등으로 불렸을까요
신입생으로 들어와 3학년이 되어서야 비대면이 끝나게 되었으니 ...

언젠가 뉴스였는지 아니면 유튜브였는지 본 기억으로는
방안에 있다가 대학 생활이라고 1년 정도 하고 바로 사회로 나와야 하는
그들이 사회생활에 직접적인 적응하기가 무척 힘이들거라 하더군요

그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
워밍업 후 본 게임을 하는 것과 
바로 뛰어드는 것은 힘듦의 차이가 크니까요

더불어 20대들이 한쪽 정파에 많이 치우치는 것은 그 쪽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본인들이 가장 활발하게 꽃을 피워야할 시기에,
초반 대처를 잘못해서 집에만 가둬두게 했던
정치를 했던 어른들에 대한 일종의 반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6-09-22 (화) 07:47:51

저는~~ 기회의 공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후보군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거고

그런데 인격 · 문해력 · 다양한 경험
일단 요 3놈은 선발해 놓고,
어떤 기준으로 선발된건지도 잘모르겟고
“또 뭐가 있을까요?”

하시면……
행복, 가치관, 존중, 이해,~~생략,

이런 애들이 상당한 박탈감을 느낄 것 같다요 ㅜㅜ
패자 부활전일까요? ㅋ
요즘 애들은 그런거 굉장히 싫어한다고 하는거 같던데 ㅋ
혹시 선발기준이나 과정을 알 수 있을까요?ㅎ 
 

서로 친절 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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