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도 꽃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지…


했던 사람인데 꽃도 그렇고 노을도 그렇고 일출도 그렇고 나무, 숲, 강, 바다 등등의 자연을 보면 왠지 흐믓해지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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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철조망에 갇힌 한떨기 나팔꽂!
마치 안티에 갇힌 뽕튜브를 형상화한 듯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해석을 낳게 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ㅋ
꽃은 이렇게 이쁘고 싱그러운데
사진은 이렇게 기가막히게 이쁘게 잘 찍히는데
이상하게 제 맘만큼은 이 꽃처럼 싱그럽질 못하더군요...
요즘도 꽃을 보면 생각합니다
아 이쁘다...
근데 예전처럼 카메라를 들이밀지는 못합니다.
싱그러운 이 꽃을
싱그럽지 못한 한사람이 담아내기엔
이 꽃은 너무 아릅답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그러고보니 요즘 일출 일몰 노을 이런 느낌의 사진을 많이 올리신 것도 같습니다.
꽃을 보고 주변 경치를 보다 보면 조금 여유가 생겨서 좋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