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제 47 탄 :: 까장님과 나] 인라인 타다~

· 22년 전 · 3601
상황 :: 까장님 엊그제 인라인 사다.......

긍께...밥을 먹고 배가 따신 오후.....

까장님 엊그제 충동구매로 인라인을 산 후...
두어번 타고오더니 쪽팔렸는지
이제 사무실에서 인라인 시디롬을 틀어놓고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슬리퍼를 짝짝 끌면서....ㅡㅡ

원~!! 투~! 다리를 휙휙~!
옆으로~~ 앞으로~~
양팔을 휙휙 휘저으며....
흡사 오노스러운 모습이었다..ㅡㅡ
(본인은 멋졌다고 생각하는 중...but 옆에서 보는 나는.....펭귄폼이라 명명함.)

여하간..."쑈를 하는군"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으려니 뜬금없이 까장님이 ..

까장님 :: (손을 아직도 좌우로 휙휙~!!) 난 니가 먼 생각 하는 줄 안다.
한 나 :: 먼 생각 하는데요?
까장님 ::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웃. 기. 고 . 있. 네~
한 나 ::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어. 떻. 게. 알. 았. 지. ?
까장님 :: 이거시~!! (벌써 잡고 흔들고 있음) 아니라고 해야지 ......어떻게 알았지라구 해? ㅡ"ㅡ
한 나 :: ㅡㅡa 사실은 사실을 뿐........까장님은 개폼쟁이~ =3=3=3

ps. 개폼도 폼이냐?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0:54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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