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제 45 탄 :: 까장님과 나] 쳇.....서러워서...

· 2003-05-21 (수) 15:23:30 · 3929 · 1
................ㅜ.ㅜ

우아앙.......방금 까장님이 구박했습니다........
그것도 세상에서 젤 치사하다는 먹을걸로.......ㅜ.ㅜ

긍께...지금은..점심 때가 지난 어느 오후...

까장님 :: 한나, 배 안고프냐?
한 나 :: 고파요.
까장님 :: 그럼..조금있다가 김밥, 라면, 만두 시켜먹을까?
한 나 :; 넵~~+.+

까장님 :: 니가 내는거지?
한 나 :: ㅡㅡa....나 오천원 밖에 없는데요.....
까장님 :: 그럼...차비 천원 빼고....사천원 남네~ 그래...니가 사천원 내라
(여기서 잠깐... 김밥 2500 + 라면 1500 + 만두 3000 = 7000원 입니다.)
한 나 :: (묵묵무답)
까장님 :: 됐지?
한 나 :: (당연한 듯이).....라면 두개죠?

까장님 :: 돼지야...너 혼자 라면 다 묵어라~
한 나 :: 아씨..먹는거 가지구 치사하게 왜 갈궈요?
까장님 :: ㅡ.ㅡ+ 좀 먹어야지 안 갈구지~
까장님 :: 지난 번에두 내가 쏜다니까 니가 만두랑 김밥이랑 라면 시켜서 다 먹었잖아..
한 나 :: 맨날 무거운거 나보고 들라고 하면서 그 힘이 다 어디에서 나왔겠어요~ ㅡ"ㅡ
까장님 :: 하긴...그렇다...ㅡㅡa

여기서 교훈..........치사빵구스럽게 먹을 걸로 갈구지 말자....맘에 상처 받는다~!!!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0:32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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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우연히 까장님과 나 시리즈를 알게 됐어요..
방금 전체 글을 모두 읽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계속 글 연재해 주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생활 속의 잔잔한 에피소드라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군요..
좋은 글,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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