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인간은 고독하다...라는 너무 뻔한 소리.. 식상하지만..
사실... 인생을 살아보면....
그 뻔해서 시시해뵈는 소리가.... 빡 와닿을 때가 있다.
그 고독이란 존재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지면... 꺾여 넘어간다.
인정하고... 죽을 때까지 달고 산다고 편히 생각하면...
그 고독 또한 죽을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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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알아, 기대도 안 해!"
사전에 막아 버렸으니 괜찮겠지?
1시간 뒤.. 퉁퉁 부운 표정..
"왜 그래?"
"아냐"
"아니 또 왜 그러냐고.."
"아니라고.."
고독했던 거네요.
체력도 딸리는 사람이 이것 저것 모두 하면서 지쳤던 거네요..
짜증이 아닌 외로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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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부부싸움을 크게 한 적이 있거든요.
이제는 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 끝내는 것이 낫겠다 싶었죠..
혼자서 애들 보고, 살림하고..
그런데 저는 늘 왜 이렇게 지저분 하냐고 하고..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하고, 일도 하고..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하려 하지만 현실은 딱딱딱 맞아 들어가지 않겠고요.
이녀석 자면 이거 해야지.. 하지만 그녀석이 안 자거든요.
온종일 이것 저것 모두 해야 하는 아빠.. 결코 흔한 풍경은 아닙니다.
힘드셔서 외롭고, 외로울 때 누군가 끈적거리면
남자들 바람도 이때 난다고 하더라고요.
혼자는 분명 아닌데 혼자인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 만큼 고독한 것도 없지 싶어요.
몇 년 전에 일 시작했다가 집안 싸움만 늘 있어 그만 두었어요.
도저히 클라이언트에게 폐가 되어서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제가 살기 위하여 일을 포기했습니다.
힘들어 보이십니다.
근데 바람은 안핍니다. 전 신념이 확고한 스타일이라.. 하하.
기운내십시오. 나중에 둘째 크면 제가 증인이라도 되어 드리겠습니다. ㅎ
정말 너희 아빠는 보통 아빠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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