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노는 아들을 보고있으니 정보
집에서 노는 아들을 보고있으니본문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안하고 집에서 놀고있는 아들을 보고 있자니 옛날 어렸을때 생각이 나네요
제가 어렸을때는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에서 나오던 권법소년 한주먹이 동네에서 인기였습니다.
거기 주인공의 필살기 이름은 까먹었는데 앞으로 한바퀴 돌면서 발로 차는게 있었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담벼락 위에 올라가서 앞으로 한바퀴 돌며 킥을 시도하다가 등으로 떨어져
기절했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땐 아침에 나가서 해질때까지 동네에서 애들이랑 뛰어놀다 들어갔는데..
지금은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뀐듯 동네에 놀때도 없고 애들도 없고 차만 싱싱 달리니..
집에만 있는 울아들이 불쌍해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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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저랑 비슷한 세대신거 같아요 전결혼을 늦게해서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요 우리때는 미세먼지 스모그 황사 별로 안심했던거 같고 있더라도 그냥 놀았던거 같아요 ㅎ

제가 어릴적엔 동네에서 밤늦게까지 또래들끼리 다방구니 술래잡기니하며 놀고
야산도 많아 산도 많이 타고 돌아다니고 그랬더랫어요 ㅎㅎ
환경이야 어떻게 할수 없는부분이지만
10년전만해도 아이들 놀기는 더더욱 어려웟지만
그래도 요즘은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 하나를 짖더라도 노력하는모습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
야산도 많아 산도 많이 타고 돌아다니고 그랬더랫어요 ㅎㅎ
환경이야 어떻게 할수 없는부분이지만
10년전만해도 아이들 놀기는 더더욱 어려웟지만
그래도 요즘은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 하나를 짖더라도 노력하는모습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

집에서 노는 (백수) 아들로 읽었습니다.
죄송.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