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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한분이 임신을 해서 출산을 준비중이라 휴가 중이고 다른 디자이너 한분이

새로 들어 왔는데 남직원들이 담배를 피면서 수근덕 거리더군요.


모대리1(서세원 닮음) : 우리 회사는 일부러 외모가 좀 떨어지는 여직원을 뽑는거야?

모대리2(진짜 옥동자 판박이) : 이번에는 좀 심했다. 사내 연애 한번 해 보는게 꿈이다.

모디자이너(남자:박지성 닮았는데 실력은 중학교 축구부 실력임) : 뭐 이러다가 그냥 저냥 정들어서

사내 연애도 좀 하고 그냥 결혼하지 않겠어?


나(미남임??): 니들이 아침에 거울을 보고 나오는 사람이면 그런 말 하기 쉽지가 않을 텐데....


그 디자이너도 니들 한 트럭을 갔다가 줘도 싫다고 하고 오바이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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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은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나 정도 생기면 또 모를까...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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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저부터 시작해서 이상하게 우리나라 남자들은 자기 생긴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여자들 외모만 보더라구요.ㅎㅎㅎㅎ
저도 어릴땐 한 인물 한다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거의 망가지더라구요.....ㅠㅠ
가만보면 냑에는 저를 포함해서 미남들만 오시나봐요....ㅎㅎ
근데 여자들도..그러기는 마찬가지 에요..
그나저나..일에만 전념하라는 사장님의 깊은뜻이 직원채용에 있나 보네요..
남자직원들도.. 허허
괜한 걱정을 하시네요..
그거 있잖아요... 주름살 다름질 하는 것...
보톡스라든가?
주름살 제거 밴드도 있고,
테이프도 있고,
....ㅎㅎㅎ
직장에서 이쁜 여자 찾는게 사실은 재밌는 일인 거 같아요. 제보다 젯밥에 관심이 더 많은 꼴이니...
그래서 (주)에스아이알소프트에서는 아리따운 웹 디자이너를 채용 중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15874900&PageGbn=
이 글에는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여자들 보다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듯 합니다. ㅎㅎㅎ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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