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네이버앱샵에서 [인기] 맨 오브 스틸/수퍼맨/티셔츠/MAN OF s tEEL/MOS DESATURATED - S/S ADULT 18/1 - CHARCOAL 이 티셔츠를 2장 구매했습니다.

 

  이두 제품이 같은 제품일까요? 왼쪽이 상세페이지에 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이 배달되어서 온제품입니다. 색상이 같은가요? 참으로 어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뉴욕패션리더라는 판매자에게 전화를 먼저 했습니다.
판매자는 물건 주문이 똑바로 진행되었고 색상도 같기때문에 반품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두 옷이 진짜 같은 색상이냐고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같은 색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같은 색으로 보이나여?

반품 또는 취소가 않된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네이버 앤샵 분쟁센터로 전화하라고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네이버앤샵에 전화를 했더니 분쟁전담 센터로 이전하여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게 분쟁일까요?
물건이 잘못 배송됬는데 주문한 물건이랑 다른 색상의 옷이 배달 되었는데...

이게 분쟁일까요?....

일단 네이버 앤샵 분쟁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처리해보겠다고 하더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 줬습니다.

다음 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니더니 하는 말이 판매자는 정확히 고객님이 주문한데로 미국쇼핑몰 사이트에 주문을 했고

그 영수증을 증거쟈료로 제시했다고합니다. 그래서 반품이나 취소가 않된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만약 반품을 할경우 단순변심으로...............

네이버의 앤샵의 답변 내용 입니다.

판매자가 구매 시 구매 영수증 및 통관 영수증 제출하여
상세페이지 상 상품명과 동일함을 확인하였으며
단순 변심으로 인한 해외 배송비 30.590원과
미국 내 보유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반품 비용 13,000원 청구 관련하여
관련 증빙 자료를 확인하였다고 업체가 요구하는 비용 부담 없이 처리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말은 저 비용을 제가 부담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ㅎㅎ

저는 아무 잘못도 없이 앉은 자리에서 10만원 중 4만5천원정도의 손해를 봐야하는 입장에 처한 것입니다.

이 말은 물건이 아무리 틀린게 왔다고 하더라도.. 구매 대행 회사가 "구매 영수증 및 통관 영수증"을 제출하면

판매자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는 겁니다...

지금 여러 업체들이 해외 사이트에서 사진을 캡쳐해서 네이버앤샵에서 물건 확인도 없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저 말고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격고 있었습니다.

해외 쇼핑몰 싸이트에서 사진 캡쳐해서 가격의 100%마진을 또는1000%마진을 붙여서

네이버 앤샵에 올려서 팔아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또한 물건이 잘 못 배송된다고 하더라도

상세페이지 구매 영수증 및 통관 영수증이 일치한다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 업체도 한두번 해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러니 바로 네이버 샵분쟁센터에 연결해서 하라고 첫 통화에 말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분쟁센터에서는 철저하게 판매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마챦가지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단순변심한 소비자 책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