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나오게 매출좀 많아 봤으면 ㅋㅋ


가산세 낼려면 엄청나게 아깝지요.
매출이 많으면 확실히 증빙을 잘해놔야죠 !!
국세청도 세무조사 나갈만 한데만 나가지요..
그 양반들도 프로그램 돌려서, 빨간불(?) 들어온 양반들 대상만 나갈껄요.

세금보다 진상 고객이 더 무섭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던데... ^^;;;;

직원 월급 주는게 제일 무섭지 않을까요?
월급 다음날 바로 다음 달 월급줄걸 걱정해야 하는 선량한 사장님들...
모두 부자되소서 ^^

세무조사..... 그것도 한계가 있죠. 인력 등도 한계가 있고...
문제는 왠만한 법인기업 수준이면 세무쪽에도 연결고리를 만들어놓는게 부지기수죠..
자영업자의 절대다수는 세금 축소 신고할테고요.. 그걸 다들 알면서도 건드리진 않는거죠. 불쌍해서? 아니죠.. 인력이 딸리고 별 돈도 안되고..
영세 건드려서 뭔 득을 보겠어요..

일반 자영업자도 세무조사 받습니다.
제가 개인사업자이고 혼자 사이트들 운영하는 1인업체인데 2011년에 세무조사 받았습니다.
매출? 뭐 혼자 일하는데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요.
사업등록은 2003년인데 2~3년 돈벌다가 07년까지 몇년은 매출없음으로 신고
08년부터 사이트하나 만들어서 제휴마케팅사에 등록하고 6개월넘게 마케팅하느라 매입이 매출보다 월등히 높게나옴
당연히 부가세 환급받음
요부분이 문제인데, 본래 사업자내고 얼마간 매출이 없고 매입이 생기는건 말이되는데 사업자자체가 새로 만든게 아니라는게 함정이 됨

3년후인 11년 세무조사하겠다는 우편날라옴
두주넘게 세무조사, 없는것도 있는걸로 만들려고 이악물고 사람 진을 빼면서 조사함
결론은? 증빙이 빈약한것들 모아서 한뭉치로 세금때림

그래서, 한 5년 정도 하다가, 폐업하고, 좀 쉬었다가 다시 개업해야죠...
우리나라서 개인사업자가 살아남으려면....ㅠ.ㅠ
그간의 실적이 아깝지만...일부는 , 그래도 과감히 포기~~~

세무사무소에 기장 대행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매월 5~10만원 내는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맡기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