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외국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좀 이해 안되는 부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아는 외국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좀 이해 안되는 부분... 정보

아는 외국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좀 이해 안되는 부분...

본문

02a09df7c6fd09857d07a3cd6fd89247.jpg

 

외국에서는 속도위반 같은거 잡을때, 위에 빨간 파란색 불 안키더군요..

 

외국친구가 저거 켜고 다니는거 한국에서 좀 이해가 안된다고..

 

범인이나 당사자에게 경찰이라는거 알리고 달려가는건데, 그러면 도망가라는거지 어떻게 잡냐고..

 

 

이해가 가는게, 저도 에전에 경험을 한게,

 

타운에서는 속도제한이 40km 였는데요.. 밤에 차를 타고 가다가 타운에 들어오게 되면 속도를 40km 이하로 늦춰야 하는데, 만약 속도를 넘어서게 되면 갑자기 뒤에서 경찰차가 위에 불키고 달려 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러니까 도로에서 경찰차가 40km로 조용히 뒤에서 같이 달리다가 자기보다 많약 멀어진다면 40km 이상을 달린 것이라서 그때 불을 키겨 앞으로 달려 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우리나라는 항상 저러고 다니니 나 경찰이다 하고 다니니, 잘못 저지른 사라이 저거보고 쉽게 달아날듯 ㅎㅎ

 

 

추천
0

댓글 9개

제가 파출소 앞에서 약 4년 동안 살기도 했는데 하도 새벽에 싸이렌을 약 2초~3초를 테스트 하길래 4층에서 "야~10새들아~잠좀자자~~!"했더니 아저씨들도 덩달아서 창문열고 난리남. 이후 새벽 싸이렌 테스트 없어지더라구요.
거꾸로 생각하면
미국에서는 누가 불법을 저지를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가 잡아서 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거고
한국에서는 애초에 불법을 저지를 생각이 들지 않도록 "경찰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거죠.
국도나 고속도로의 과속단속 카메라도 300~600m 앞에 단속중이라고 표시해 두면
알아서 천천히 가는 사람이 꽤 많고요.

미국처럼 단속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다 보면 함정수사라든지...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생깁니다.
단속은 수단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안전이니까 처음부터 속도를 늦추도록 유도하는 편이 나은 것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경찰차가 한 95km 정도로 달리고 있으면 차들이 아주 천천히 추월해서 지나감 ㅋㅋ
언제 단속할지 모르니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과속 카메라 있으니 차들이 그 구간에 잠시 서행하다 다시 과속하죠..

차라리 함정수사라 할지라도 그렇다면 오히려 조심하려고 할거 같은데요..
전체 195,355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6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