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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근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보

전 박근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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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표를 주지 않았습니다.

근혜 공주께서 여왕에 등극하실 때 울 집 온 가족이 한달동안 뉴스도 안보고 이야기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충격이 컷지요.

그럼에도 어르신들 모신 자리에서 말했지요.

박근혜가 대통이 되었으면 좋겠다.

평소 제 성향을 아는 분들이라 놀라더군요.

 

MB가 해놓은 일이 너무 많아 문재인이 되었다면 이전에 DJ가 IMF 수습해 두고 모두 독박을 쓴 것처럼 그렇게 될 가능성이 컸거든요.

그거 설거지하다가 욕만 먹고 끝낼 것 같아서.

 

그래서 좀 힘들지만 다행이다 싶습니다.

 

1. 박정희 시대를 끝낸다.

2. MB의 끔찍함을 자연스럽게 알게한다. 

 

이 두가지의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원래 독재자는 후계자를 키우지 않지요.

그러다보니 독재자가 죽으면 고만고만한 아이들끼리 싸움이 일어나지요.

결국 독재자의 부인이나 자녀를 내세우게 되지요.

(동서고금의 진리) 

 

이제 근혜의 시대가 2년 후 끝나면 박정희의 시대는 완전히 종식이 됩니다.

콘크리트 지지층은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아니라 박정희에 대한 지지율이지요.

박정희의 시대가 끝나면 같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수명이 길어져도 운명을 다하는 것은 젊은이가 아니라 천수를 누린 사람들입니다.

늘어진 수명으로 겨우 지지자를 유지하지만 시간이 가면 무너질 지지층입니다.

 

그렇게 역사는 흐리지요.

조금 힘들드라도 참고 견디면 아침이 옵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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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좀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국운은 여자가 대통령이 되고나야 바닥을 칠 것이다 하더군요.
바닥입니다 바닥..
저도 박근혜 찍었습니다.
박통 생각해서...
잘 할줄 알고..

근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근대..
인물이 없어요..

찍을 인물이..
단맛을 느낀 아이들은
그 단맛을 못 잊고, 다른 아이들은 나도 달라고 우루루 모이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http://media.daum.net/tv/jtbc/newsroom/?regdate=20141111&page=7
MB가 한 끔찍한 일을 알게도록 박씨가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에는 전 절대 반대입니다.
지금도 MB의 끔찍한 일들 더러운 일들이 계속 터져 나오는데도 그걸로 끝입니다.
결국 그에대한 책임은 100% 국민한테 떠넘기고 있고 지금 박씨도 그보다 더 엄청나게 끔찍하고 더러운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더 심하게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것은 빨리 바로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잘못된 길로 가니 앞으로가 심히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노예가 해방되는데 5천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여성이 투표권을 얻는 것은 흑인이 투표권을 얻는 것보다 더 늦게 실현이 되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일어났지요.

스스로 민주화를 이룬 경험을 가진 울 나라는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동남아,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런 경험이 일천하여 희망이 없는 것과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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