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공계이지만 이공계 출신들의  문장력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허브관련  관한 글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무슨 소리인지. 주어, 목적어를 너무 생략하고 자기만 알게 글을 쓰는데

그 분은 알려준다고 자세히 쓰긴 썼는데 

핵심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독자 입장에서는 그 글은 완전 퍼즐 맞추기이더군요

길을 따라가다보니. 중요한 키워드가 한 두개씩 떨어져있습니다.

길가면서 줍다보니 나중에야 파악이 되더군요

간단한 것에 관한 글이 정리가 안되어서 이해하기 참 난해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정리해보니 간단한 내용이던데 그걸 그렇게 어지럽게 설명하던데

실제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컴퓨팅에 관한 책들도 그런 책이 무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술자들중에서도 일목요연하게 글을 쓰는 사람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조금전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게되어 열받아 끄적여봤습니다. 

휴...

 확실히 글을 잘쓰거나 책을 잘 쓰는 사람들은 강사출신들 중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강사라고 다 글잘쓰는것은 아니지만 강사출신들중에 그런 분이 더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