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 사용.... 정보
'에', '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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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맞춤법에 민감하지 않습니다만 (제 자신도 워낙 많이 틀리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 와 '의' 사용혼돈은 볼때마다 뭔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분명 '의' 가 와야할 자리에 '에'가 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맞춤법이 바뀐건지...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지... ㅠ
성공의 지름길 / 성공에 지름길은 없다.
나라의 기둥 / 나라에 기둥이 없더라.
새해아침의 풍경 / 새해아침에 풍경이 좋더라
생각의 오류 / 생각에 오류가 있다.
1년차의 조언 / 1년차에 조언을 들었다
우리들의 월급 / 우리들에 월급(... 뭔가 말을 만들수가 없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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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웹을 통해 문자를 많이 접하게 되서인지, 유행처럼 번지더군요.
현제, 2틀, 연애인, 인권비, 어의/어이, 냄세..
특히 언젠가부터 'ㅐ'를 'ㅔ'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현제, 2틀, 연애인, 인권비, 어의/어이, 냄세..
특히 언젠가부터 'ㅐ'를 'ㅔ'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제가 어줍잖게 설명하기보다는 아래 URL 이 더 정확할 듯 싶네요.. ^^;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study&query=%EC%9D%98+%EC%97%90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study&query=%EC%9D%98+%EC%97%90

영어식 표현으로 's가 적합하면 '의'
'에게'로 바꿔서 의미 전달이 가능하면 '에'
(그렇다고 '에'와 '에게'가 호환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요로코롬 인지하면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띄어쓰기 하나하나 다 맞춰 쓰긴 어렵겠지만, 이정도는 맞춰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띄어쓰기'를 '뛰어쓰기'로 표기하는 것도 많이 보이더군요...ㅠ)
'에게'로 바꿔서 의미 전달이 가능하면 '에'
(그렇다고 '에'와 '에게'가 호환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요로코롬 인지하면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띄어쓰기 하나하나 다 맞춰 쓰긴 어렵겠지만, 이정도는 맞춰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띄어쓰기'를 '뛰어쓰기'로 표기하는 것도 많이 보이더군요...ㅠ)

저도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요... 맞춤법.. 일부러 쓰는거 아니고 진짜 몰라서 쓰는 그런 맞춤법이요 ^^;
그런데 요즘엔 저 자신도 자신이 없어서 ㅋㅋㅋ
결국 검색해보기도 하고, 지적받기도 하면서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ㅡ. ㅡ;
그런데 요즘엔 저 자신도 자신이 없어서 ㅋㅋㅋ
결국 검색해보기도 하고, 지적받기도 하면서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ㅡ. ㅡ;

어떻게 다 맞게 쓰겠어요 ㅋ
초딩시절 받아쓰기 할 때도 틀리지 않던걸, 성인이 된 후 틀리는 걸 보면, 잘못된 표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헷갈려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부로', '함부러'도 유행이더군요 -_-;;
개인적으로는... 맞춤법과는 좀 다른 문제지만,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사용하는 습관들이 불편합니다.
(이건 방송에서도 워낙 틀리곤 해서..)
초딩시절 받아쓰기 할 때도 틀리지 않던걸, 성인이 된 후 틀리는 걸 보면, 잘못된 표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헷갈려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부로', '함부러'도 유행이더군요 -_-;;
개인적으로는... 맞춤법과는 좀 다른 문제지만,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사용하는 습관들이 불편합니다.
(이건 방송에서도 워낙 틀리곤 해서..)

다르다와 틀리다는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어릴 때는 받아쓰기 정말 좋아했는데 ^ㅅ ^;;; 상도 많이 받았고요..
아마도 인터넷문화가 되면서, 이상한 맞춤법들이 이리저리 나타나서
눈에 익다보니 나 스스로도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
어쨌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되도록이면 예쁜말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그러게요.. 어릴 때는 받아쓰기 정말 좋아했는데 ^ㅅ ^;;; 상도 많이 받았고요..
아마도 인터넷문화가 되면서, 이상한 맞춤법들이 이리저리 나타나서
눈에 익다보니 나 스스로도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
어쨌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되도록이면 예쁜말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어릴때 배운것과 커서 사용하는 방법이 틀리니 저도 많이 헷갈리더라구요....ㅠㅠ
요즈음은 소리나는 대로 쓰고 읽으려고 한답니다....^^
요즈음은 소리나는 대로 쓰고 읽으려고 한답니다....^^
우리... 그냥 영어쓰죠....
Hi. i'm fine thank you. and you?
Hi. i'm fine thank you. and you?

몇몇 친구들한테 그러니 저더러 정신병 있냐고.
니가 국어 선생님이냐고.
그래서 이젠 말 안 합니다.
퉤!
니가 국어 선생님이냐고.
그래서 이젠 말 안 합니다.
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맞춤법을 비롯해, 문장 구성자체도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요새, 아이들의 맞춤법을 잡아주는데 쓰고 있습니다.
맞춤법을 비롯해, 문장 구성자체도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요새, 아이들의 맞춤법을 잡아주는데 쓰고 있습니다.

에는 부사격조사이며
의는 관형격조사입니다.
부사라 함은 용언(동사,형용사)를 수식해주는 품사를 의미하고
관형사라함은 체언(명사,대명사,수사)를 수식해주는 품사를 의미합니다.
부사, 관형사 둘다 품사를 기능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수식언입니다.
우리들의 월급 or 우리들의 월급 에서는
'우리들'이 명사이기 때문에 '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처소격조사(장소를 의미하는) "~에" 의 경우에는 좀 다릅니다.
"격조사"에 대해서 좀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의는 관형격조사입니다.
부사라 함은 용언(동사,형용사)를 수식해주는 품사를 의미하고
관형사라함은 체언(명사,대명사,수사)를 수식해주는 품사를 의미합니다.
부사, 관형사 둘다 품사를 기능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수식언입니다.
우리들의 월급 or 우리들의 월급 에서는
'우리들'이 명사이기 때문에 '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처소격조사(장소를 의미하는) "~에" 의 경우에는 좀 다릅니다.
"격조사"에 대해서 좀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