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장 정보
진해 벚꽃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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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를 현지 사람들은 벚꽃장이라 하더군요
비오고 바람불고 차막히고
쓰리고로 올해 군항제는 마감할듯 ㅎㅎ
짧았던 경화역의 벚꽃 추억은 가슴속에 묻어두기로 하고
(사실이것만봐도후회없음)
비를 맞으며 걸어
걸어서 묵공님을 영접하고,
친히 하사하신 담배 한갑 소중히 품에 품고 왔네요
비맞으며 피는 담배 얼마만인지...
게시판에서 느껴지던 걸걸한 인상을 기대했지만... 두아저씨는 그렇게 서먹서먹 했습니다 ㅎㅎ
비오고 바람불고 차막히고
쓰리고로 올해 군항제는 마감할듯 ㅎㅎ
짧았던 경화역의 벚꽃 추억은 가슴속에 묻어두기로 하고
(사실이것만봐도후회없음)
비를 맞으며 걸어
걸어서 묵공님을 영접하고,
친히 하사하신 담배 한갑 소중히 품에 품고 왔네요
비맞으며 피는 담배 얼마만인지...
게시판에서 느껴지던 걸걸한 인상을 기대했지만... 두아저씨는 그렇게 서먹서먹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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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글도 벌써 서먹서먹하네요ㅋㅋ

서먹서먹보다 쭈뼜쭈뼜이 더 맞겠네요ㅎㅎ
술자리였음 십년지기 분위기 였을듯요ㅋ
술자리였음 십년지기 분위기 였을듯요ㅋ

ㅋㅋㅋ

저는 사실 헬기장을 상상하며 미소를 지으면 갔었는데 헬기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아끼던 장난감을 하나 잃어 버린기분이었네요.ㅎㅎㅎㅎ 어제 돌아 오는 길도 장난이 아니었요. 분위기는 살벌하다 못 해서 누가 한마디만 하면 차 안이 피바다가 될 지경에...ㅋㅋㅋㅋㅋ
서울은 비가 얼마 오지 않았는지 도로가 이미 말라있어 야속한 생각까지 들고~
서울은 비가 얼마 오지 않았는지 도로가 이미 말라있어 야속한 생각까지 들고~

헬기장은 진행형이라... 어쨌든 감사해요~ㅎㅎ
여하튼 어제는 어디 움직일만한 날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나때문에 비가 온것도 아닌데 괜히 미안하고 ㅠㅠ
여하튼 어제는 어디 움직일만한 날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나때문에 비가 온것도 아닌데 괜히 미안하고 ㅠㅠ

아! 대박 웃끼네요. 아래 조각님 글 보고 제가 꽃단장하는 와이프에게 "나 장동건 닮았어?"하고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야? 앙!"하면서 화를 내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냥 혹시나 그런 장동건을 닮았을 구석이 있나 싶어 물었는뎈ㅋㅋ)

순간 장동건인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어디 나타나실때 많이 부담되시라고 팍팍 힘 실어들입니다 ㅎㅎ
멋진 추억만 있으면 되죠..

네. 그럼요. 지나고보면 다 추억인 것을요 ㅎㅎ

군항제를 다녀왔으면 벚꽃이 남아야 하는데 이번 군항제는 조가쪼각님 생각만 남았네요. 사실 오래전 부터 뵙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