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6월의 함성에 묻힌 또다른 6월을 생각하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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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6월의 함성에 묻힌 또다른 6월을 생각하며.. 정보

4년전 6월의 함성에 묻힌 또다른 6월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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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오늘이 현충일이네요..
반나절 코딩하다가
여름 대비 모기장을 달았습니다.

그것도 쉬운게 아니네요.. 아파트 살 것 같으면 철조망 방충망이 모든 샷시에 다 있겠지만..
일반 주택...

한 만원들여 파란 모기장과 쫄대를 사다가 열심히 창문을 막아뒀습니다.
작업하면서 미리 실내에 들어와있던 모기 한 마리 죽였죠 헬헤헤헤헬 ...ㅋㅋㅋㅋ

오늘이 현충일인데..
네 이뻐? 에서는 현충일에 대한 일언반구 이벤트나 이미지나 그딴거도 없네요.... 겨우 한개 있긴 있네..
D-3에 가려진 현충일 글자 하나뿐...  그외엔.. 전혀 없네요..
망국의 징조?, 오늘 출근을 안해서?, 아니면, ???

4년 전, 모두 월드컵에 미쳐갈 때 몇몇은 죽음으로, 누구는 외국으로 떠나게 된 사건이 있었죠..

여러분들,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에 흥분 하기전 링크 뉴스 한번 보면서, 4년전에 그랬듯이 또 잊어버리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같은 날엔 약간의 정숙함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월드컵 응원도 애국인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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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훔 ..........

현충일 ... --;;;

"노는날"로 된지 꽤 오래 되지 않았나여? ㅎㅎㅎ

차라리~! 월드컵 응원 하는게 애국이라고 생각 합니다~! 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좋은 일에 몸을 던진 사람들과 후손들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그들 덕분에 졸부들과 위정자들이 떵떵거리며 호위호식하는 사람들...
하늘에서 주먹만한 인공지능 비가 떨어져서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이
좀 맞았으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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