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던것 같아요.

옆동네 의뢰마당에 의뢰글이 올라왔습니다.

10만원에 간단한거라길래 메일 보내고 전화했습니다.

연락오면 하루 해보지 뭐...

메일 답장으로 작업 내용이 왔는데 6명에게 답장 보낸거고 지금 당장 작업할 사람 구한다네요.

일단 작업내용을 보니 10만원짜리는 아닙니다.

관심을 껐어요.

급한 누군가가 하겠구나..

그날 저녁 문자로

15만원에 작업자 구합니다.

그 다음 문자가

작업비 제시 바랍니다.

그런데 작업 내용 파워포인트 문서가 오기는 했으나 답장이나 문자를 보니 작업내용 이야기 하는게 명확하게 딱 알아듣기 어려워서 안했습니다.

말을 좀 더 쉽게 정리해서 해주면 좋을텐데요.

작업하는데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요렇게 수시로 작업내용을 변경하거나 하면 작업하는데 참 곤란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딱 정해놓고 일목요연하여 작업내용을 보내주면 좋을텐데요.

연락온 사람이 많다고 다 하는건 아닌가 봐요.

이것 하나만 보고 판단할수는 없겠으나 우려하는대로 저가로 무조건 하는건 아닌가봐요.

(위 내용중에 비용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