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pd수첩인가에 "점심이 있는 삶"편을 보면 백화점 직원들이 휴게실이 없어 직원전용 계단에 앉아 쉬고 휴게실은 만원이라 비좁고 하더군요.
일부 대학교, 일부 큰 병원에서  청소하시는 분들 화장실에 청소도구함 보관 공간에서 쉬시더군요.


우리나라 대기업 포함 기업들은 직원이나 일하는 사람을 너무 하찮게 보는것 같습니다.
직원이 마스크를 써야 혹시라도 감염자에게서 전염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적어서 손님들에게 더 이익일텐데요.


여하튼 우리나라 기업들의 직원을 대하는 태도나 처우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희 강아지들 모두 초토화!
일반감기라 하기는 하나 기관지들이 안 좋아서 모두 끙끙끙..
야채파 식성을 지닌 아이들은 만2틀만에 회복들 하는데
과자, 고기 좋아하는 즐겨먹는 큰 아이들은
아주 맥을 못추고 2틀씩 끙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메르스인가? 메르스 인데 그냥 감기증상처럼 나타나는 것 아냐?
어떻게 한 여름에 이리도 몽땅 감기에 걸려 바둥바둥?
평소에 과일과 야채, 유산균 (요구르트) , 김치, 된장찌개.. 등등..
좋아하는 아이는 바로 회복.. 해열제 먹고 푹자고 일어나서는 또 뜀뛰기
열이 막 올라가는데요.. 40도까지육박
언제인가 언뜻 들었거든요.
열이 38.3도 넘어가면 일반 감기 아니다. < 의사선생님 말씀..
그때는 빨리 병원부터 와라!
잽싸게 모시고 갔더니.. 편도들이 부어서.. 열이 높다..
주사 한방 맞고.. 바로 상태호전..
호흡곤란들은 없어서.. 메르스는 아닌가 보다.. 다행이구나..

지금같은 때, 마스크 쓴다고 누가 뭐라 하겠어요..
유동인구 많은 매장 같은 곳은 마스크 써도 모두들 그런가 보다.. 하시겠죠.
오히려 안 쓰고 있음 불안..

마스크 쓰는 편이 보기가 더 좋은데...이상한 회사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