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고열에 오한, 설사면 일단 의심을 가지고 접근해야겠네요. 별일없었으면 합니다.

39 도면 너무 높아요...ㅜㅜ

수건에 물 적시셔서 몸을 딱아내시듯하셔서
뜨거운 열기을 낮추시겠어요...

혼자 산다면 때가 때이닌 만큼 주변에 보호자를 하나 물색해 SOS를 치시고 좌약식 해열제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요즘 편의점 해열제 있지 않나요?

40도에서 42도 사이가 실신직전이라고 하니 다시 체온기 대 보시고 40도 넘어가시면 혼자있으면 안됩니다.

그냥 단순감기 이시길.... 몸조심 하세요

알츠님 거주 지역이  어디신가요?

다 아시겠지만
물 많이, 아주 많이 드시면서,
차가운 물로 수건 적시셔서
머리쪽 덮으셔요...
최대한 뇌가 차갑게...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차가운 물 샤워..
그래도 않되면 약국에서 알콜  구매 ... 몸을 딱아내시는 방법


감기셨으면...

정정하나요...샤워는 하시면 않되요.

과거에 감기로
40도 이상  몇번 간적이 있는데, 엄청나더라구요
용광로속에 있는 느낌이라...

벤지님 말씀처럼 찬물 적셔서 계속 머리에 올리시길 바랍니다. 해열제보다 더빠르고 효과있어요. 알콜로 온몸 닦아주면 더좋은데 옆에서 누가 도와야하니까

부디 별일 없이 쾌차하시길 빕니다..ㅠㅠ

저 아는 분도 감기에 걸렸었는데 때가 때이니 만큼 걱정이 되네요.
땀 푹 흘리시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에공 쾌차하세욤~!!

지난 밤에 고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열감기들 늘 그렇듯 저녁에 심하게 나타나고,
낮에는 조금 가라앉고.. (심리적인 것 같고요)

저희 아이들이 이번 감기에 39도 이상 평균,
큰 아이는 39.9부 찍음..

감기인지 메르스 인지 알 방법은 없어..
이거.. 이놈이 그놈아냐? 하면서 지켜봐야 했죠.
한놈당 딱 이틀씩 고생을 하였습니다.

야채와 유산균 주로 먹는 아이들은
하루만에 털고 일어나고.. 바로 달리기.. ㅡㅡ/
육류와 기름진 음식 주식인 아이들은
병원가서 주사까지 맞았으나 회복세 느렸고요. 5일만에 정상모습

큰 아이 아팠을 때는 버티지 않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주사 한번 맞아야겠다 하셨죠. 맞고 나서는 바로 고열은 떨어졌습니다.
편도가 부어 그렇다 하셨습니다.
아이들 모친은 하루 종일 누워서 잠만 주무시고..
이번 감기때문 아니었을까.. 평소에는 잠이 없는 분..

하나 나으면 다른 놈이 또 걸리고, 고열.. 몰골 불쌍..
모두들 괜찮아 지고 난 다음 날, 며칠 전
보건소선생님이 다녀가시면서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메르스는 일반감기와 같은 증상도 증상이지만
걸리면 호흡곤란이 특징이라 하셨습니다.
폐를 다치게 하는 것 같고요.

검색을 해보니 기사내용도..

http://joongang.joins.com/article/544/18009544.html?ctg=2200&cloc=joongang%7Chome%7Crealword

2. (메르스의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322321681877
메르스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노인들,
당뇨병·암·만성폐질환 등 만성 질환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일부 사람들은 메르스에 감염됐음에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기도 한다.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헐.. 얼른 나으세요 , 그리고 39도면 너무 높은데, 현재는 좋아지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