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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맨 날 욕을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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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자 비싸죠. 또 터무니 없이 과포장되어져 팔리구요. 그런데 외국과자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겼음에도 한구과자들은 잘 팔리고 있습니다?

왜 팔릴까요?

그 욕을 하면서도....

다른말 다 필요없이 맛있어서~!


조카들이 한바탕 과자먹고 간 뒤에 이녀석들 과자를 먹어보니 천상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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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맛있습니다.  이번에 허니버터칩 한개 (한봉지아니고..)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네요..

미국 영화관에서 팝콘맛하고 비슷한것도 같고..

해태에서 그것 개발한 사람이 제 친한 친구입니다. ㅎㅎ
한국 과자들에 대한 질타가 한참일 무렵 저도 한국과자에 대한 분노가 있어서 수입과자점을 찾았었는데 역시나 얼마 못 가서 질리더라구요. 허니버터칩은 현재로 봐서는 장수할 과자같습니다. 산도처럼?

친구분 권력좀 빌려 허니버터칩 한상자만 주문해주세요.ㅎㅎㅎ
처음 맛들인게 오래 남은다라고 알고 있어서요
저는 산속에 나오는 풀잎의 맛만을 믿습니다.

한국과자는 아니더라구요...중독성
단...몸에서 단것이 느껴질때는 외국이든 국내든 조금은
일부러 사서 먹고 있습니다.
기호식품인데 자신의 기호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겠죠. 그리고 한국과자는 어느 정도 맛을 인정받는 과자들이기도 합니다. 다만 질소의 양과와 가격이 내국인들에게는 너무 가혹하다 싶을 정도여서 꺼린다는 것인데 그 조차도 생각해보면 시장이 중국이나 미국 또는 일본에 비해 작다라는 이유 때문도 있을 겁니다. 물론 도둑놈들이란 시각은 같구요.

저는 사무실 책상위에 사탕을 늘 비치해 놓고 기분이 처지거나 힘이 없다고 느깔때에 하나씩 먹죠. 과자는 거의 사먹는 일은 없구요.
한국과자 외국인도 좋아하죠 원어민 강사들 보니까 거지처럼 처묵처묵 하더군요 오징어볼 새우깡은 별로라 하구요. 먹을때 꼭 하는말 자기나라에 비슷한거 있다고 함. 우리도 어릴때 꿀리기 싫으면 우리집에도 있다고 뻥치는거랑 비슷한 감정인거로 봐서 맛있긴 한가 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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