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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네요.

침 놔주거나 뭐 그런걸로 알았는데..

코 안에 뭐 이상한거 찔러넣네요. 공포스러웠음.

지금도 코가 맵네요.. 뭔 연고 같은거라던데..

공포스러운 7분...

 

침이 무서운게 아니라 연고 바른 이상한 휘는 꼬챙이를 양 코에 쭈우우우욱 밀어넣은거..

영화에서 꼭 외계인들이 지구인에게 행하던 그 장면이 연상되었음.

 

그래도 의보 되어서 만원도 안나와서..

다행이네요. 의료 민영화는 정말 되면 안되겠어요. 휴..

 

요즘 한의원 프론트에도 예쁘신 분을 뽑아봐요. 신기하다. 성형이라도 해야겠어요 저도..

못생겨서 급여가 적은거 아닐까요? 아.. 실력도 부족하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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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썩션...
전 오늘 코 안에 이상한 액 주입.. 공기 주입.. 이상한 빨간빛 쪼이고..
그까진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막판에 뭔 휘는 꼬챙일 코에 후벼넣어서 당황했어요. 억.
단순히 주사 놓고 그런거보단 낫네요.
좀 심하면 항생제도 당연시 여기며 주사해버리는데 병원은... 그것보단 후유증 없을 꺼 같아서 안심..
비용은 사실 의보 적용해서 미미하나마 조금 더 비싸네요.
항생제는 정말 쓰지 않는게 최선인데
한국에서 항생제 안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싶이해서요.

조금 더 들더라도, 더 많이 들더라도 항생제 사용 않하고
본 글과 같은 방법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제가 병원 원무과 있는 사촌이 둘이나 있어서 들었는데요.
병원에 감기 조금이라도 심해지면 항생제를 제법 쓰나보더군요.
눈으로 드러나는 증세 완화를 목적으로 그러기도 하고 돈도 돈이고..
그리고 영양제 좋겠지만 가급적 4-10만원 짜리 굳이 안맞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직원은 80%까지 할인해주는데도 자기들은 안맞는데요.
다 이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주사 많이 맞으면 도려 저항력이 결여되어서 다른 병에 대항력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잘 안가지만 그런 소리들 들으니 더 주의하게 됩니다.
평소 때 잘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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