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포스팅이 있었다면,
로봇의 활동은 활발해 집니다.

등록되지 않은 홈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로봇의 방문이 있었다면,
대규모 사이트에서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간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최근 눈에 띄게 부지런해진 로봇 : 야후닷컴, 엠에스엔
 : 굳이 말하자면 크롤러(웹 크롤러, 수집가)를 지칭합니다.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는 느낌은,
이 녀석들이 단순히 index정보만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들이 맘 내키는 대로 특정페이지를 그대로 긁어가서,
임시저장(실제로는 자신의 DB영역에 차곡차곡 저장시킴)하는 데이터에 있습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끌어가서 저장해버리는 못된(?!) 습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사용자는 크롤러가 끌어간 내용을
그 무엇보다 먼저 접하게 되고...

> 서른마리 이상 왔다리

그나저나 밥은 먹여줘야 할 텐데...
몇마리 보내세요.
제가 한 번 적당히 밥도 주고 데리고 살겠습니다.
(외로운데 걔네라도 데리고 살아야지요. ㅜ.x;)

참... 'M-club'님께는 입양시키시면 안됩니다.
잘못 보냈다가는 주체할 수 없는 비만에 시달리게 됩니다.

나스카님
저두 놀러가면 가끔 밥도 챙겨 주실 수 있죠?

언제라도 오시기 바랍니다.
심술도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심통나면 가끔 꼬장부릴 수도 있습니다.

로봇들 한테 소문 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