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소주에 오이 썰어서 넣고 드시는분이 계신가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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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소주에 오이를 썰어넣고 마시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술이 덜 취한다고들 했습니다.
그 때도 참말로 희한한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는데 왜냐하면
술이 덜 취할려면,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술을 조금 덜 먹으면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은 술이 덜 취하게 하는 방법들이 많이 달아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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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일본에서는 그렇게 마시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전에 고깃집에서 알바할 때 많이 봤습니다
전에 고깃집에서 알바할 때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뭔가 좋은 점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

상콤한 맛이 난다고 하던데.. ㅋㅋ 마냥 쓰기만 하지 않고 ㅡ. ㅡ
우리나라는 술을 즐기는게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먹는 경향이 있는듯
요즈음은 술좌석 문화가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고 안 마실 수는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회식이 좀 그런 게 있잖아요.
우리나라 회식이 좀 그런 게 있잖아요.
아직도 더 많이 바뀌어야 할것 같기는 합니다.
우리나라 아직도 더 바뀌어야 할듯
술자리가면서 술 안취하는약 먹는 사람도 많던데
술자리가면서 술 안취하는약 먹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오이타먹는 것이 유행인 세대는 아니고
맥소롱 섞어 먹거나
인삼 드링크 섞어 먹거나 했던적이 있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녹차였던가.....
맥소롱 섞어 먹거나
인삼 드링크 섞어 먹거나 했던적이 있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녹차였던가.....
오이타먹는 세대라...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시대에 따라 뭘 타서 먹는지 따져 볼만도 합니다.
시대에 따라 뭘 타서 먹는지 따져 볼만도 합니다.

유행이 지났나요?
우리 동네는 아직 그렇게 먹습니다. 부담 없고 향이 있어 좋던데요.
우리 동네는 아직 그렇게 먹습니다. 부담 없고 향이 있어 좋던데요.
그런 기억이 납니다. 오이향이 있어서 마시기가 부드러운것 같았습니다.
말씀 듣고보니 양주(향없는) + 오이 한번 시도해 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 듣고보니 양주(향없는) + 오이 한번 시도해 볼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