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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소심한데요. 정보

저는 엄청 소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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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 아는 분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엄청 소심하고 예민합니다.

어렸을 땐 저도 몰랐는데 ㅎㅎㅎㅎ;;

좀 크다 보니 아 내가 엄청 소심하고 예민하구나 깨달아지더라구요.

 

근데 그런 주제에 또 좀 친해지고 좋아지면 장난을 또 무지하게 치고 뭐 암튼 뭐 막 그래요.

인간이 좀 갈피를 못 잡겠는달까나.... 편식이 심한데 그런 성격에서 비롯된 것 아닌가도 싶고 막...

 

암튼 위토즈님 비하의미로 받아들인 거 아니라 그냥 벨 생각없이 장난친거니 오해 풀어주세요... ㅠㅠ

(이렇게 소심합니다. 막 밤새 고민했어요. ㅠㅠㅎㅎㅎ)

 

그래도 개인사업도 해보고 최근에는 공차러 진짜 여기저기 다 다녀보고 하면서

제 생각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격이 많이 바뀐 거 같습니다.

 

개인사업하면서는 머리가 좀 트이고,

공차러 다니면서는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고 그러다보니 어떤 상황이란 것들도 생기고

소심한 성격 예민한 성격 많이 고친 거 같네요. 좀 무던해진 면도 많이 생긴 것 같고...

 

그래도 개버릇 남 못 준다고 여전히 소심+예민한 성격은 어디 가질 않네요. ㅎㅎㅎ

 

그래도 한늘소 같은 벌레새끼를 보면 소심은 대범으로 예민은 집요함으로 둔갑하는데요.

진짜 아침부터 저 개쓰레기 댓글을 제 의도와는 무관하게, 솔직히 댓글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닉이 보이는 자체가 굉장히 스트레스고 짜증나고 열받고 그러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설명드리자면,

한늘소는 조선이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게 옳았던 일이며, 지금도 일본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 벌레새끼입니다. 벌레도 벌레 나름이라지만 이건 개똥만도 못한 해충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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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thisgun님... 아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빨리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ㅎㅎㅎㅎ

 

계속 욕을 쳐먹으면서도 계속 글쓰고 하는 거 보면

벌레새끼가 욕 먹으면 흥분돼서 ㄸㄸㅇ라도 치는 모양인데,

암튼 글이야 읽을 일도 없지만, 댓글은 우연찮게라도 눈에 띄면 아주 개박살을 낼 요량입니다.

 

어제도 썼지만 정신병자를 족치려면 제가 분노조절장애가 되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정치/종교/양성평등 숱한 이슈가 있었고 토론에 논쟁 비판 비난이 있어왔지만

정말로 각 입장들에 대해 어떤 여지라는 것이 남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참여를 안했고 앞으로도 그다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사실 그럴 깜냥도 안 되구요)

 

도무지 여지라는 건 없는 것, 논쟁꺼리도 안 되는 것,

도대체 대가리가 있다면 반으로 쪼개서 그 안에 뇌가 들어있나 없나 확인해보고 싶은 것,

그런 것에 대해서는 화내고 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적, 이성적, 논리적 이런 건 애초부터 포기한 놈들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대는 건

돼지한테 꿀꿀대지 말고 노래 한 곡 해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구요.

 

암튼 이 이슈와 관련된 글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암만 좋은 소리도 계속 들으면 지겹잖아요. 하물며 이건 뭐 좋은 얘기도 아니니...

 

그냥 항상 그래왔듯이 자게에 별 시덥잖은 소리 다 쓰던 제 행동의 연장선으로

에휴 그냥 저 놈이 그렇지 뭐 하는 따뜻한 무시와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레새끼에 대한 싸늘한 무시는 계속 견지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이 쓰레기는 제가 전담마크하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이 쓰레기의 사과가 아닙니다.

추방입니다.

 

아오 아침부터 짜증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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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여러 사람이 보는 곳에서 인격모독에 준하는 욕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는 아파치님의 의견이 있으셨어서,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의 의견 또한 주실 수 있다 생각되어,
답변을 여기에도 그대로 옮깁니다.

=====

여러 사람이 보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쓰레기에게는 욕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인간이 욕을 먹고 어떤 사람이 대접을 받는지 우리 사회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년 눈팅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욕설을 손끝으로 토해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제 글로 누군가 조그만한 오해나 상처만 받아도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다릅니다. 이견의 여지도 없는 건으로 분탕질을 쳐놓고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커뮤니티에 스며들어오려는 이러한 시도야말로 굉장히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며,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병자를 잡으려면 제가 분노조절장애가 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목표는 이 쓰레기의 알량한 사과 따위가 아닙니다.
이 쓰레기를 커뮤니티에서 추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형(?) 커뮤니티를 보면 각각 정치나 이념적으로 뚜렷한 성향을 갖고 있죠.
반면 냑은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중도도 아니고 그냥 개발자들이 개발관련한 이슈를 다루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았지만 명성에 비해 커뮤니티가 성장하지 못했다, 저는 그리 보는데요, 이 시점에서 커뮤니티가 자기 색을 찾아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다른 맘 카페나 자동차, 스포츠 처럼 정치나 이념과 전혀 상관 없을 거 같은 커뮤니티도 자기 색을 띄는데 이건 우리나라 현 상황을 볼 때 불가피한 선택인 듯 합니다.

글 쓸 때마다 내 생각이 다른 회원과 다르면 어쩌나 위축되고 자기검열을 하게 되면 커뮤니티 성장이 어렵죠.
그래서 뜻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안심하고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건 커뮤니티 약관을 집행하는 관리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이념을 선택한다면 저는 탈퇴하고 뜻이 맞는 다른 회원이 가입하겠죠.
유머 커뮤니티가 유머보다 사회, 정치 이슈가 더 화제가 되고 사진 동호회에 이념 논쟁에 휩쓸리고... 우리나라의 현재를 살고 있는 국민들의 비극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통합과 화합은 자칫 우유부단이 되기 쉽상인거죠.

저는... 지운아빠님 쪽으로 붙습니나. 생각이 같으니...
다르다고 욕하면 절대 안되지만.. 이성적으로 헛소리하는 백인 양키 추종자는 KKK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작 그래봤자 양키들은 그를 존대하지 않고 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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