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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이예요.
역시 집중이 더 안되네요.
할일은 쌓여있고 ㅠ
컴은 구리고 (새컴 갖고 싶고)
일이 많을 땐 집에서 일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회사 전체 미팅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자택근무입니다... ㅠ
작업할 게 많은데
선배가 데이터를 어제 늦게 줘서
일이 안 끝나네요
아래 내용을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추천
1
1
댓글 32개

이런일은 지운아빠가 적합하네요
소싯적 학창시절에 써낸 반성문을 합치면
지구 반바퀴를 두를수 있다는 전설의 레전드 지운아빠가 도와주실겁니다.
소싯적 학창시절에 써낸 반성문을 합치면
지구 반바퀴를 두를수 있다는 전설의 레전드 지운아빠가 도와주실겁니다.

어제와 손을 잡고 오늘을 건너 내일을 맞이한다면,
부끄럽게도 지난 한해동안 저의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업무와 여가 그리고 배움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잃었습니다. 오로지 반성하고 반성할 따름입니다.
다만 반성에 끝나지 않고, 다음 계획은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나아갈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하겠습니다.
그동안 풀어지고 나태해질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나티쨔응 올림
부끄럽게도 지난 한해동안 저의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업무와 여가 그리고 배움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잃었습니다. 오로지 반성하고 반성할 따름입니다.
다만 반성에 끝나지 않고, 다음 계획은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나아갈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하겠습니다.
그동안 풀어지고 나태해질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나티쨔응 올림

-_ - 글이 아니고 말로 해야 하는데
너무 추상적이네요 다시 써오세요 ㅋㅋㅋ
너무 추상적이네요 다시 써오세요 ㅋㅋㅋ

어차피 읽을 꺼 아닌가요? 사과와 반성은 정중하게 해야 합니다.
오글거림과 부끄러움은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이구요.
알았죠? 찡긋
오글거림과 부끄러움은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이구요.
알았죠? 찡긋

부끄러워도 너무 부끄럽네요-ㅅ -ㅋㅋ

근데 아래 댓글을 보니 어느 정도 실현됐고 그런 것도 써야(말해야) 하네요.
그럼 이건 안 어울릴 겁니다. 처음에 목표를 분명하게 말해주시면 도움 주시려는 분들이 한결 수월하시겠네요. ^^
그럼 이건 안 어울릴 겁니다. 처음에 목표를 분명하게 말해주시면 도움 주시려는 분들이 한결 수월하시겠네요. ^^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지운아빠는 때때로 정상이고
대부분은 미친거 같아요.
지운아빠는 때때로 정상이고
대부분은 미친거 같아요.

때때로라도 정상이라니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ㅋ
ㅋ

엇 쓰고나니 장난금지네요. 그럼 답변도 진지하게
제가 언변이 뛰어나진 않지만 진지 답변을 원하시니
개인적인 생각을 쓰자면
요지는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미움 받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이거네요.
포커스가 어긋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 주제가 회사에 공헌하기 위한 8가지 라면
대개는 개인발전을 위한 8가지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전체 내용 자체가 직접적으로 회사에 공헌하기 위한 수단에선
많이 멀어져있네요.
어찌됐든 개인역량이 향상되는 부분이 회사에 공헌을 하는건 맞지만
직접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몇가지 섞여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예를들면 같은말이라도 웹마켓팅 공부하기와 회사에 적합한 웹마켓팅 분석하기
는 다른말이 되거든요.
요는
'막상 생각해보니 간접적으로는 개인역량 향상이 회사에 공헌하는 첫번째
일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몇가지 실행을 하다보니 오히려 직접적으로 회사에
더 빠르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히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라고 서두를 깔고
주저리주저리
고레와 난데스까
오뎅이 이빠이 뿌러 궁물이 이타다키마스 아리가또'
등등 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미안해요 머리가 여기까지가 한계라.
제가 언변이 뛰어나진 않지만 진지 답변을 원하시니
개인적인 생각을 쓰자면
요지는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미움 받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이거네요.
포커스가 어긋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 주제가 회사에 공헌하기 위한 8가지 라면
대개는 개인발전을 위한 8가지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전체 내용 자체가 직접적으로 회사에 공헌하기 위한 수단에선
많이 멀어져있네요.
어찌됐든 개인역량이 향상되는 부분이 회사에 공헌을 하는건 맞지만
직접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몇가지 섞여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예를들면 같은말이라도 웹마켓팅 공부하기와 회사에 적합한 웹마켓팅 분석하기
는 다른말이 되거든요.
요는
'막상 생각해보니 간접적으로는 개인역량 향상이 회사에 공헌하는 첫번째
일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몇가지 실행을 하다보니 오히려 직접적으로 회사에
더 빠르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히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라고 서두를 깔고
주저리주저리
고레와 난데스까
오뎅이 이빠이 뿌러 궁물이 이타다키마스 아리가또'
등등 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미안해요 머리가 여기까지가 한계라.

ㅋㅋㅋ진지하게 길게 써주셨는데..
그래서 결국 회사에 직접적으로 더 빠르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은 했으나 아직 고민중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ㅡㅠ ㅋㅋ 어렵네요 ㅋㅋㅋ
그래서 결국 회사에 직접적으로 더 빠르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은 했으나 아직 고민중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ㅡㅠ ㅋㅋ 어렵네요 ㅋㅋㅋ

그래서 결국 회사에 더 빠르게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뇌를 거듭한 결과 제가 이 회사에 없는 것이 가장 회사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사표를 제출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한쪽 다리를 들면서 진지한 시구 폼으로 사표를 전력 투구하는 임팩트를 딱~
죄.. 죄 쓰미마셍..
라는 말과 함께 한쪽 다리를 들면서 진지한 시구 폼으로 사표를 전력 투구하는 임팩트를 딱~
죄.. 죄 쓰미마셍..

임팩트를 줬더니 땅바닥에 패대기를 땋!

ㅠ ㅠ 제가 자게에 글을 쓴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네요 ㅠㅠ

저를 추천합니다.
저를 뽑아주신다면 한글 아는 범위내에서 육하원칙을 준수하여 이나라 이땅, 그릳고 우주에 길이 남을 그런 반성문을 쓰도록 노력해 바라마지 않습니다.
약력..
다양한 사회경험
다년간 웹개발및 프로젝트
컴앞에서만 있으면 부족할 부분을 사람상대 많이 할수 있는 직종으로 이직하여 사람상대의 설득 메카니즘
월매출 3 을 50 으로 끌어올린 영업력
노가다 같은 유통을 구글화(이건 진행중)
여성을 화내게 쉽게 만드는 감정 컨트롤러 등..
바쁜 관계로 여기까지만..
저를 뽑아주신다면 한글 아는 범위내에서 육하원칙을 준수하여 이나라 이땅, 그릳고 우주에 길이 남을 그런 반성문을 쓰도록 노력해 바라마지 않습니다.
약력..
다양한 사회경험
다년간 웹개발및 프로젝트
컴앞에서만 있으면 부족할 부분을 사람상대 많이 할수 있는 직종으로 이직하여 사람상대의 설득 메카니즘
월매출 3 을 50 으로 끌어올린 영업력
노가다 같은 유통을 구글화(이건 진행중)
여성을 화내게 쉽게 만드는 감정 컨트롤러 등..
바쁜 관계로 여기까지만..

오늘 미팅(반성회)에서 제가 세운 계획과
어느정도 실천이 되고 있는지, 어떤점이 반성할 점인지를 발표 해야해요 ㅠ
.... ㅡ,. ㅡ 전혀 관계없는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ㅠㅠ ㅋ
그래도 댓글 감사~
어느정도 실천이 되고 있는지, 어떤점이 반성할 점인지를 발표 해야해요 ㅠ
.... ㅡ,. ㅡ 전혀 관계없는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ㅠㅠ ㅋ
그래도 댓글 감사~

것참 지식인 초딩 독후감 대신 써주는 것도 아니고 힘드네요잉~ ㅋㅋㅋ

대신 써달라곤 안했어요 ㅋㅋ 조언을 구한다고 했죠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름! 흥!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름! 흥!

'언변이 뛰어나신 분들께' 라는 부분에 써달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죠 이미 ㅎㅎㅎ
저 이과에서 문과대 간 놈입니다. 선수끼리 이러지 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언만 받을 꺼면 사회생활 선배들께 조언을 구했겠쬬오오오옥♡
저 이과에서 문과대 간 놈입니다. 선수끼리 이러지 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언만 받을 꺼면 사회생활 선배들께 조언을 구했겠쬬오오오옥♡

영어학원가서 산수배우는 소리하고있네 -_-;;

ㅈㅅ 쓰마미셍 베리 마취

^^ 써달란 거 아닙니다
정말 그런 생각 없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살짝 빈정 상하네요-_ -
그냥 어떤 식으로 말해야 좋을까 모르겠어서 남긴건데
그렇게 보이셨다면 죄송하네요
정말 그런 생각 없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살짝 빈정 상하네요-_ -
그냥 어떤 식으로 말해야 좋을까 모르겠어서 남긴건데
그렇게 보이셨다면 죄송하네요

아닙니다. 제가 농담을 자제해야겠네요. 미안합니다.

난감 브라더스..
제가 그 기분 잘 압니다 또닥또닥
제가 그 기분 잘 압니다 또닥또닥

지운아빠가 가끔 뇌를 거치지 않고 손으로 타이핑을 하는 경향이 있어도
사람이 나쁘진 않습니다.
못생기 사람들이 의외로 착하긴 하거든요.
큰 의미 없이 한말일테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사람이 나쁘진 않습니다.
못생기 사람들이 의외로 착하긴 하거든요.
큰 의미 없이 한말일테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제가 이상한가봐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제가 어디에 빈정이 상하고 기분이 나쁜지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가봐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제가 어디에 빈정이 상하고 기분이 나쁜지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가봐요?

아닙니다.
빈정 상하실만 했습니다.
가깝게 느껴져 농담이 과했습니다.
나나티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사과드립니다.
빈정 상하실만 했습니다.
가깝게 느껴져 농담이 과했습니다.
나나티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사과드립니다.

저는 그 매력을 잘알아요
하지만 다른 이들은 상당히 난감할거에요
이게 장난인지 아닌지.. 말이죠
어찌되었건 저랑 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 이런거구나 할겁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상당히 난감할거에요
이게 장난인지 아닌지.. 말이죠
어찌되었건 저랑 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 이런거구나 할겁니다

정상입니다.
곡해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다만 늘상 대화를 주고 받는 사람이 있다면
한두번의 말실수가 보이더라도
원래 뜻은 저게 아니려니 생각해주는 부분도
필요합니다. 그게 친분의 표현이기도 하니까요
애당초 다른사람이 저보고 돼지라고 찍어불렀으면
기분나쁘죠. 근데 지운아빠는 대놓고 돼지라고 하거든요
평소엔 변태라고 칭하는데 돼지라고 하니 외려 순화된
느낌이랄까-_-;;
뭐 그런차이 아닐까요?
곡해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다만 늘상 대화를 주고 받는 사람이 있다면
한두번의 말실수가 보이더라도
원래 뜻은 저게 아니려니 생각해주는 부분도
필요합니다. 그게 친분의 표현이기도 하니까요
애당초 다른사람이 저보고 돼지라고 찍어불렀으면
기분나쁘죠. 근데 지운아빠는 대놓고 돼지라고 하거든요
평소엔 변태라고 칭하는데 돼지라고 하니 외려 순화된
느낌이랄까-_-;;
뭐 그런차이 아닐까요?

만나서 이야기하면 다들 좋은 분 이시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는 글로만 이야기 하는 게시판이죠?^^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ㅎㅎ
하지만 여기는 글로만 이야기 하는 게시판이죠?^^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ㅎㅎ

군포돼지님,
저도 왠만한 장난은 웃어 넘깁니다 ^^;
일반 여성들이 싫어하는 나이 얘기 몸매 얘기로 장난쳐도
다 받아들입니다만,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용납이 잘 안되네요.
읽고 농담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지식인에 반성문 써달라는 초딩같다는 것..
이 표현에 빈정상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딱히 지운아빠님을 미워해서 그런건 아니예요
저도 왠만한 장난은 웃어 넘깁니다 ^^;
일반 여성들이 싫어하는 나이 얘기 몸매 얘기로 장난쳐도
다 받아들입니다만,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용납이 잘 안되네요.
읽고 농담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지식인에 반성문 써달라는 초딩같다는 것..
이 표현에 빈정상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딱히 지운아빠님을 미워해서 그런건 아니예요

저를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엇!

같이 모여서 학생 때처럼 놋북 깔아놓고 토론하며 작업하고 싶네요...
전이랑 잡채 해먹으면서.. 아참 라면도..
전이랑 잡채 해먹으면서.. 아참 라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