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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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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본 적 있다 손?

역시 무리더라 손?

방법이 없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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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개

그러게요 , 정말 담배 땜에 죽다 살아나 봐야 그제야 끊어야 겠구나...
하는 사람도 있고, 피다 죽겠다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ㅅ -;;
얼마전 의학정보가 있는데 담배의 유해성분 분해에 탁월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고 그렇다네요. 이럴경우 끊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 저는 왜 이렇게 산다나요?ㅎㅎㅎ
건강 검진은 받고 계신가요? 펴도 건강하면 뭐 끊으라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끊어보시면 계단 오르시기 한결 수월해지실거예요 ㅎ
건강이 담배때문만은 아닌듯 한데 수차례 경고를 받은 터라 이젠 정말 끊어야하기도 합니다. 딱...이달 말 까지만 피고 끊겠다고 매일 맹세를 한다지만 실상은 자신은 없고 그렇죠. 일이고 뭐고 다 치우고 산으로 들어 가지 않는 한....ㅠㅠ
스트레스 받을 때 흡연하면 속이 뻥 뚫리기라도 하는지요? ^^
정말 그렇다면 피워 보고도 싶군요
좀 알려드릴까요? 속이 뻥 뚫리지는 않지만 뭐랄까...아무래도 심호흡성 들숨 날숨을 쉬게 되니 어떤 고약한 상황에 대한 임기웅변책은 되는 듯 합니다.
저는 고지식한 샌님이라 어머니가 담배는 나쁜거니까 절대 피우면 안돼~
담배 피면 엄마가 무척 속상해~ 그러니까 피지마 알았지?

이게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안배우게 되었습니다.
워낙 고지식하다보니 친구도 동네형들도 군대에서도 누구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것 같아요....라고 쓰고 싶은데
3명중 2명이 피는걸 봐서는 또 가정교육이 절대적인것 같지도 않고 개인 성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것도 같습니다.
저아래 답변할수 없는 댓글의 답변입니다.


형수랑 조카가 너무 불쌍해요.
형수가 그리 싫어하는데도 형이 끊지를 못하네요.

담배피고와서 바로 조카들 안고.

형이 담배를 피다보니 한 공간에 있는게 괴로워 본가 내려가는것도 꺼려집니다.
오죽하면 20년동안 친형제랑 밖에서 음주나 식사를 딱 1번,
그것도 형이 장가갈때 형과 동네에서 어렸을때 어울렸던 후배들이랑 만날때만.


제가 자전거 여행 추진할때 아예 흡연자들 신청을 받지 않고 있어요.
정말 옆에만 있어도 괴롭네요.


얼마전 KBS 다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흡연자 남편을 둔 부인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 방송을 보니 더더욱 멀리하게 됩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했으면 좋겠네요.
헉 보수적이기는 엄청 보수적이시네요 ㅎㅎ
그래도 기본적인 생각은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
그래도 흡연자에게 또 끊으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것도 있죠
그것도 나름 중독이라는 병인데...
태어나서 딱 두 개피 피워 보았지요.
한 번은 대학교 때 악마 같은 친구놈이 꼬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배라는 걸 입에 댔고 한 번 쭈욱 들이켰더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해서 실패
두 번째 인천에 신세계 백화점 화장실 갔는데 누가 담배 새 거를 두고 갔네요.
호기심에 뜯어서 또 한 번 쭈욱 들이켰다가 뻥 조금 보태서 침 한 바가지 나오더군요.
총 양으로 치면 한 개피도 안 핀 셈이지만 그래도 흡연은 했다가 끊은 셈입니다. ㅋㅋㅋ
군대에서 2년을 끊었죠..다시 5년을피고..올해 다시 담배를 쉬고있습니다..1월1일부로 금연중인데..

하아..잘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주변에 친구들 3명이 끊었떠랬죠.

한명은 여자친구때문에 끊었고. (현재는 헤어짐)
한명은 여자친구때문에 끊었고.. ing...
한명은 끊었는데 술마시면 가~~~~~~~~~~끔 피더라구요.
14년을 함께했던 담배를 손에서 놓은지 10년이 흘렀습니다.
어찌하다보니 1월부터 다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네요~
3월이 가기전에 다시 내려놓으려고 생각중입니다.
흡연한지 2년쯤일때 출근길에 앞에 횡단보도가 깜빡거렸더랬죠. 50m남짓 거리... 평소와 같이 "파바밧" 뛰어서 건넜더랬죠... 평소라면 절대 숨이 찰거리가 아닌데 숨이 차더랬죠... 그날부터 끊었습니다. 14년전이네요.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아 오랜기간 피우진 않았지만..;; (약 5년?)
정말 돈이 없어 꽁초 줏으며 피우다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 끊었는데
그게14년정도 되었네여.. ㅠㅠ
저도..20년 작년3월에 끊었습니다..
챔픽스라고 약드세요.. 저처럼 의지력 0도끊을수 있습니다..
부작용 하면서 겁주는데 그럴필요?없습니다
담배 싫어합니다. 냄새도 싫어합니다

담배 피고 길거리 걸어댕기는 사람은 무지 싫어합니다.  <== 최악입니다. 뒤에 사람 생각도 안하고..

결론은 담배는 싫어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는군요^^
많은 남성분들이 열에 아홉은 피시는 줄 알았어요 -ㅅ -ㅋ
8년 가까이 하루에 1갑반 정도 폈었는데...
골초였었는데...
작년 1월에 끊었음.

끊으면서 필사적으로 은단을 입에 털어넣다
은단 중독현상 발생.

약 3개월 하다가 그마저도 없어졌어요.
역시 끊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죠?
경험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피워본 적이 없으니 그 맘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표현하고 설명할수 없을 정도에..
마치 자기개발서에 뻔한 문장 하나도 실천하기 어려운것 과 마찬가지로 말은 쉽지만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게 금연이죠..

전 담배중독은 뇌질환이라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거라 처음부터 마음먹고 피고 싶을때 내가 피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뇌에서 피고 싶어하는 충동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피고 싶어하는 감정을 스스로 직시하고, 그럴때 마다 자기의 의지로 이 감정을 이겨낼거야. 계속 되뇌이고 주위를 환기시키고 참아아 하는거죠. 참다보면 참는거에 익숙해져요.

마치 담배필때 담배 피는게 당연한것 처럼 안피는게 당연하게 될때가 오죠.
 
아무튼 피고 싶은감정을 솔직히 스스로 직시하고, 그 마음에 지지 않게 보조제나 기타금연프로그램에 도움을 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역시 의지예요, 끊겠다는 의지.
저는 피워본 적이 없지만,
주변에 못 끊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끊겠다는 생각도 없으면 힘들죠 ㅎㅎ
아무리 끊어~ 라고 주변에서 말한들 ㅎ
은단 중독 ㅎㅎㅎㅎㅎ
예전에 신현준도 담배 끊으려고 금연껌 씹다가 금연껌에 중독됐다고... ㅎㅎㅎㅎ

비흡연 입니다.  아예 담배안배움.
최근에 전자담배 공짜로 얻은게 있어서 무니코틴 멘솔액상 넣고 차에두고 운전하다 심심할때 이따금씩빨아줍니다.  물론 청량감 외의 감흥은 없어요
연초 못끊는 친구가 약올라 하더군요
자긴 담배 끊고 피는게 사활을 걸 일인데. 심심풀이쯤으로 즐기고 있으니 ㅎㅎㅎ
그러게요 끊고 싶어도 못 끊는다는 분들은 병원에 가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또 그렇게까진 하지 않으시죠 ㅡ,. ㅡ
다 자기 의지로 가능할거라고 믿고 끊었다가 피웠다가를 반복... ㅠ
어릴적 할머니 무릎에서 간접흡연을 워낙 많이해서 그런가 봅니다.
청자, 백자, 환희 등을 무한 간접흡연해서 폐가 왠만한 흡연가에 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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