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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늦바람' 필리핀의 코리안 농사꾼 정보

봉사 '늦바람' 필리핀의 코리안 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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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나리] 차관까지 해 봤지, CEO도 해 보고, 은퇴할 때 와달라는 곳 많았어 지금은 필리핀 촌구석의 농사꾼 … 그 놈의 정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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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노 워크, 노 페이(No Work, No Pay). 일하지 않는 자를 거저 도울 수는 없습니다. 전 농장 도로를 이용하려는 이들에게도 '공짜는 없다, 돌 하나라도 날라 오라'고 주문해요. 진정한 자립이란 당장의 호구를 넘어 정신을 바로 세우는 데 있으니까요."
.
좋은 글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간혹 소식을 들은 친구들이 e-메일을 보내온다. "어떤 놈은 미쳤다 하고, 또 어떤 녀석은 신선놀음 한다 그래요. 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죠. 노년의 안온한 삶을 버린 게 아쉽기도 하지만 사실 흡족함이 더 큽니다. 제가 지금 한국 있으면 뭐 하겠어요. 골프 치고 술 마시고 여름이니 개고기나 먹으러 다니고, 정부 욕하다 정치인들 욕하다 날 다 새지 않겠어요. 입으로 짓는 죄를 피한 것만도 큰 복이지요.""

이런 분들이 계속 계셔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타국, 그것도 참 힘들고 척박한 곳에서 그들의 삶을 일궈가고 계신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진심으로 많이 배웁니다.


자식 농사도 잘지으셨네요.
저런게 바로 제대로 된 자식농사라는겁니다.

온 가족들이 기독교이신가봐요.
그 사랑과 희생의 정신이 그곳의 다른 모든 사람들도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랍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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