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창밖에... 정보

창밖에...

본문

점심 먹는데 창밖을 보니 비가 지척지척 내리네요.

갑자기 밥먹는 내가 처량해 보이네요...ㅠㅠ

불현듯가족들도 보고 싶고...

비가 사람을 센티멘탈하게 만드네요....허허~
추천
0
  • 복사

댓글 14개

한국에 있을땐 외로움을 안탄거 같은데... 미국에 와서 더한듯 합니다.
여기 생활이 만만치 않아서 더 그런듯...ㅠㅠ
사막에도 가끔 비가 오지 않나요?
예전에 LA에서 라스베가스 갔다오다가 버스안에서 비하고 우박 만나서 한참 서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ㅎㅎ
가끔인게 문제인거죠 비오는거 엄청 좋아 하거든요 씨에틀로 가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추운건 또 싫고 ㅠㅠ ㅠㅠ ㅠㅠ
울딸들이 대학 거기서 다녀서 몇번 가보았는데 시애틀 정말 좋더라구요.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것만 없다면....

개인적으론 덴버 추천드려요. 저도 리타이어하면 덴버에 갈지도....ㅎㅎ
덴버 좋습니다.  6개월 겨울에.. 나머지 6개월이 봄, 여름, 가을 정도..

가끔 눈이 많이내리기도 하지만,  특별한 재난은 없어 보입니다. 

아파치님 좋아하는 우박이 올때가 있긴하지만..

10000피트 위에 있는 호수에서 Trout 낚시도 하고,  9월초에는 송이도 나오고..

한인이 주로 리커스토어 많이 하십니다.  리커로 돈을 버신분들이 호텔 하시는 분도 있고..

고기는 생각보다 맛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고기는 다 대도시로 가서 그런지..

덴버 브롱코스의 매닝도 있고..

쿠어스 본사도 있고,  포트콜린스의 유명한 맥주도 있었는데...(갑자기 기억이 안남)

볼더에 있는 대학교가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
거기서 2년정도 있었는데 습기가 없어서 아픈곳이 없더라구요.
골프장 뷰도 좋고 스키장과 야외온천이 무엇보다 졸습디다.
단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술 좋아하는 분은 안좋아 할 겁니다. 쉬 취한다고 하네요...ㅎㅎ
야외온천 빼먹었네요..  x드온천이 가끔 갔었는데.(수영복입고..)
술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금방 깨더라고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