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유망하게 잘나가던 회사에 다니던 G모씨가 실직을 하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짓자고 하였습니다.....~~~!

이름하야 때는 꽃 피는 봄~~~!

씨앗을 뿌려야 가을에 추수를 하기에

G모씨는

( A의 경우) 쌀독에 있는 쌀을 가져다가 못자리를 만들고 뿌리고.
( B의 경우) 옆집에 K모씨가 준 10년 묵은 볍씨를 받아다가 못자리를 만들고 씨를 부리고.
( C의 경우) 광주리에 담긴 보리를 가져다가 씨를 뿌리고.

열심히 물관리며 하면서 씨앗이 싹트기를 바라고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도 싹이 보이지 않기에(아니면 다른싹)

G모씨는 농림수산부에 전화를 했다.

전화 내용은 단지 "때에 맞추어 씨앗을 부리고 관리를 했는데 왜 싹이 안나오죠?" 였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여러분이 전화를 받았다면?.........^^

(참고로 전화 내용에는 위의 A,B,C의 경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