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협약 결과 정보
유엔 기후변화협약 결과본문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결과는?
1. 부유한 나라들이 지불하게 될 기후변화 사업지원금 문제
선진국은 2020년부터 연간 최저 1000억달러(약 118조원)를
개발도상국 등 가난한 국가의 기후변화 대처를 돕도록 한다는 조항.
최종협의 결과 (2020년부터)
매년 1000억 달러(118조1500억원)를 지원키로 한다.
2.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여 섭씨 2도 이상 상승을 억제
장기적으로 상승폭을 섭씨 2도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며,
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 모두 최종타결이 되었다.
이번 합의는 법적 구속력도 갖추게 돼 위반할 경우 처벌이 따르며
5년마다 당사국이 탄소 감축 약속을 지키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길고 긴 협의 과정이 있었다 한다.
.......................... 시작
각국의 상황이 모두 제각각이었고,
부와 발전 상황에 따라 각국은 서로 다른 나라들에게 다른 요구를 했다.
다른 걸림돌은 투명성 확보였다.
보다 부유한 국가들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측정, 보고, 심사하는데
단일의 시스템을 갖출 것을 협정문에 담자고 요구했다.
특히 중국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관심 많은 미국이
투명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반면 중국과 인도는 별 관심이 없었다.
(에너지경제)
.......................... 끝
신문기사 내용에 따라서 196개국 200개국 150개국 표현은 여러가지 였으나
전 세계가 함께 한, 첫 기후변화협약이었다.
처음 시작 당시 강제성은 뛰기 어렵지 않겠냐는 염려도 있었으나
각국의 처한 상황이 다른데도 법적 구속력까지 확보하였다 한다.
지난 2주 간..
선진국만 참여를 했던 1997년 교토의정서(2020년 만료)와 달리
이 의정서는 처음으로 모든 국가가 참여한다.
190개국의 대표들은 지난 2주 동안 협의를 했으나 하루 더 연장전을 탄 경우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해수면 상승문제,
빈곤국들의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 문제등을 협의한다.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유명하신 분이시다.
세계적인 기상학자 한센박사 님께서 친히 "사기치지 말라!" 하셨다 함.. (연합뉴스)
단계적으로 시행을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하신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말씀으로만 들린다. 협의가 쉽지 않았던 것 같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긍정과 부정이 존재하네..
2015.12.13 04:5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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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
2015년 11월 30일 프랑스 파리서 개막,
폐막 예정일인 12월 11일을 넘겨 연장 논의에 들어 간다.
협상 대표단이 일정보다 하루 늦춘 12일까지 협상을 진행하면서
(현지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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