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이란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데, 세상에 디자인이나 물건, 아이템 같은 것들이 나올만큼 나오고 또 그게 엄청 우려질대로 우려져서 독창성이라는게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응용력과 정보를 집약시키는 능력의 시대인 것 같아요.

저는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부분이 독창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과 환경이 주어진다 하여도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스킬이 두텁지 못한다면
그것은 머리에 있는것을 표현해낼 수 있는 능력또한 안되기 때문에 우선 독창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기개발이 먼저 우선시되어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을 하기위해 많은 구상을 하게되는데요. 예를들면 3D로 하면 좋은데 안되니 2D로 하는것이고,
2D마져도 드로잉이나 표현이 안되니 썼던거 다시쓰고 템플릿 고쳐쓰고  갖다쓴거마져도 벨런스를 못마춰서 엉성해지는것이고  모션을 감안해서 구상하는건 생각자체도 못하고  FADE IN -OUT정도로
늘상 모션 마무리되고...   

하나를 더배워야  10가지를 더 표현할수 있고 표현의 한계가 커질수록 비로소 독창성이라는 말이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 필요하지만...시간이나 여러가지 작업하며서 부족한 부분인듯 합니다.
매번 고민하지만 실무에선 시간에 쫓기다 보니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