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정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본문

아침 출근길 ... 엊저녁 마신 술로 속도 좋지 않고 기분도 꿀꿀하게 출근했는데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ㅠㅠ
 
 
제목을 이렇게 적은 이유는 ...
 
일전에 회원님 한분께서 포인트 선물 부분에 버그가 있는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 귀담아 듣지 않고, 프로그램 수정도 하지 않고 있다가 바로 그 일로 인하여 여러 회원님들의 기분만 상하게 해드렸네요.
 
사실 그누보드와 같이 소스코드가 공개된 프로그램은 버그가 많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버그는 사용자님들의 피드백을 통하여 수정하게 되는데요. 피드백을 미루시고 버그를 활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씩 이런 경우를 봐도 바쁜 상황일때는 제때 코드를 수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또 같은 버그가 발생하고 ... 또 바쁘고 ... 또 잊어버리고 ... ㅜㅜ
 
앞으로는 옥에 티 게시판에도 남겨주시구요. 테스트는 가급적 개인 홈페이지에서 해주시구요.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시는데 빠르게 반영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관리자가 침묵하는 이유는 글 솜씨가 없어서입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ㅠㅠ
 
지루한 장마가 오늘은 소강상태네요. 해가 안떠 아쉽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꾸벅~
 
ps.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되돌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0

댓글 17개

관리자님 고생 많으십니다.

약주를 하셨었군요. ㅎㅎ

저는 거의 매일 소주 한병씩 먹습니다.

음 알콜 중독 아닌가 몰라요?

담배도 세갑.......


항상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글 잘 쓰시는데요? ㅎㅎ
별내용없더라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잘읽었습니다..^^
저는 매일 점심때 술한병씩먹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안전진단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 근무하는 이사와 차장이 점심때 술을 먹는 버릇이 있어서
어울리다보니 주당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소위 노가다에서 말하는 야레끼리 한병입니다..ㅋㅋ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어쨌든 sir자게의 네티켓엔 조문은 해야겠습니다...
뭐, 다시 태어나면 되는거죠...
예상보단 말주변이 뛰어나신 리쟈언냐에 새삼 놀라며..
부디 힘내시기를 기원합니다..

>>ps.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되돌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ps.예전에 포인트선물직접링크로 장난친 콩알만한 범죄사실(?)이 있어 수박만하게 찔립니다...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잠긴 글들은
다른 회원들도 볼수 있게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알고도 당하게 되는 속임수 입니다...
굳이 우리말로 하자면 속전속결 그결과 남겨지는 고부가가치의 열매...
야리끼리는 일명 돈내기 라고도 하는데요

주로 막노동 판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오늘 해야할 일거리를 정해주고

빨리 끝내면 빨리끝내는데로 하루일을 다 한것으로 쳐줍니다

바로 퇴근이죠.

그런데 대부분 야리끼리 를 시킬때는

하루분량의 일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루 반나절 분량의 일을 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빨리 가고자하는 욕망으로

그것을 다 해내곤 합니다.
일의 진행 및 완성도와 직결되는 것을 지칭합니다.
물론 하자보수에 관해 얘기하는 '하스리'라는 용어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거시기는 잠깐 뒤로 미루고...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미는 할당제를 지칭하게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길을 제시하느냐는
현장소장이 아닌 기사양반의 재량이지요.

현장소장 : 이거 OO해서 OO까지 끝내!
(결코 이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현장소장 : 이거 OO까지 끝내!
나머지는 기사양반의 재량이지요.

머리회전이 빠른 기사라면 '야리끼리'라는 녀석을
알게 될 즈음이면 막걸리도 나오게 하고,
적절한 참도 나오게 하면서 독려하게 됩니다.

'유창화'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적절하고 능력있는 십장이 존재하는 작업그룹은,
(100 : 100)이라고 공기가 정해져 있다 할지라도,
(100:100)에 맞추지 않습니다.
항상 어느 적정선까지 늦추게 되지요.
늦추는 만큼 본인(작업그룹)들에게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계(예를 들어 100:100이라는 일거리)가 설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가능케 할 수 있는 작업량은 200%, 300%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하루 반 정도의 분량을 야리끼리로 제시할까요?! *^^*
거기에는 '내일'이라는 진행적인 단어가 숨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야리끼리는 1회성에 그칠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십장을 구워 삼고,
적절한 야리끼리와 숨 쉴 여력을 제공할 줄 아는 기사양반을,
<< 현장소장 + 기사 + 노무자(작업그룹) >>
모두 바라는 것이 됩니다.

이런... 얘기가 엄청나게 샜군요~ ^^;
제가 기사양반이 되는 것,
그것은 아마도 그보다 더 큰 불상사는 없을테지요?! 홍홍~*
최근까지 야리끼리를 해본 저로썬.. 요즘 쉽게 쉽게 안먹힙니다.

최소한 두대가리 정돈줘야 점심안먹고 약 4시경에 마무리 짖습니다 ^^
수 틀리면 곧이곧대로 부서져라 몰이치는 스딸이라서~ 패쑤...
가능한 참도 먹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홍홍~*

수 틀리지만 않으면^^;
드라마라면 장면이 엔딩이되며...페이드아웃 하면서
3년후...
라고 해버리면 3년이 가지만...삶이라는 현실은 그게 아니죠.
에릭도 아니고 말론브란도의 삶은 더욱 아니고
저 또한 그냥..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충격도 크고 부끄럽습니다.
사랑만 하기도 짧은 시간에 잠시 오해를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전체 3,143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6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