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획자, 대체 머하는 존잰가
  기획과 기획업무, 그 의미와 필요성 확립을 한 번 해주시고,
  기획의 부문별 특성을 사알짝 짚고, 그 중 웹기획의 태동과 존재의미를 다져주신 후
  (모임 나름대로의) 이상적인 웹기획자의 모델링을 해주십니다.


2. 웹기획, 대체 어떡하란 건가
  웹기획 업무의 과정과 단계를 정리하고 짚어보면서 참회의 시간을 가진 후
  웹기획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이 뭔지, 그걸 어케 준비하고 활용할지 생각도 해보고
  웹기획을 통해서 창출된 결과물을  고아, 이산가족, 잉여 프린트물 만들지 않기 위한 방안을 정립합니다.


3. 사례 연구
  잘된 웹기획과 잘못된 웹기획의 사례를 들어서 그 안에 숨겨진 비법을 추출해봅니다.
  흥한 사이트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며, 웹기획자로서 품행의 방정함을 연구하여 대접받는 웹기획자 모델링합니다.
  망한 사이트의 망한 이유를 분석하고, 흥한 사이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봅니다.
 

4. 먹고 살 방법 궁리
  웹기획자, 또는 웹기획부서와 타부서와의 연계 업무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처세술을 연마합니다. 
  이렇게 다져진 노하우는 평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더러, 추후 모임 자체 미션을 수행할 때에도 협업에 관한 메뉴얼 및 룰을 제시하게 됩니다.


5. SIR에 환원
  활동을 통해서 축적되고, 정리되고, 집대성된 내용을 SIR의 공식적 포스팅 지원을 받아 만천하에 까발려주십니다.
  클레임 다는 회원은 악플로서 응징해야 합니다 는 훼이크고 ㅈㅅ; 친절히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배움을 얻습니다.
  "웹기획자 이 정도는 되어야지 풉;;" 완전 잘난척 입빠시 해주면서 포스트의 링크를 퍼날라줍니다. 
  


  이 단계쯤에 이르게 되면, 프리야님은 분명히 뒤에서 캐감동의 눈물 스을쩍 훔쳐주십니다.  ㅋㅋㅋㅋㅋ






p.s.

머 싫으믄 말고염.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