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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나온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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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샀어요.

작은거 1Kg짜리를 샀습니다.

 

구입한 이유는 늘 일하다 보면 시간가는줄 몰라 배고플때 되서야 아 밥해야지 하다보면 늘 끼니를 놓치게 되요. ㅠ_ㅠ

그때 쌀을 담구고 씻고 밥하면 다음 끼니때 시간이 되어서요.

매끼 쌀을 씻어 밥해먹으니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그대로 뜨거운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요. 귀찮아요. ㅠ_ㅠ

어머니들 대단하십니다.

 

밥을 해야할때 바로 밥할수 있는 씻어나온 쌀은 어떨까 하고 사봤어요.

정말 쌀을 불리지 않고 바로 밥하니 좋기는 하네요.

 

대신에 잡곡을 섞기가 애매해졌어요.

전에는 쌀통에 잡곡도 섞어서 쌀 불릴때 한번 푸면 흰쌀과 잡곡을 같이 불리는데

 

지금은 쌀이 씻어나왔으니...

 

 

따로 잡곡을 불리고 씼고 밥할때 넣으려니 더 귀찮아진것 같아요.

건강을 위하여 잡곡을 먹어야겠는데 흰밥만 먹어야 하는 이건 문제네요.

 

 

가격이 싼 다른 쌀을 먹다가 한번은 큰맘 먹고 이천쌀을 샀었는데 이천쌀이 맛있기는 하더군요.

 

 

 

학창시절

집에서는 여주쌀 먹고

학교에서는 이천쌀 먹고

그때는 이 쌀들이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군대가서 푸석푸석한 밥을 먹으려니 정말 목에서 안넘어가더라구요.

그때 느꼈죠~ 여주쌀, 이천쌀이 정말 맛있는거였구나 하고요.

첫끼를 정말 두숟가락이나 먹었나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음 끼니때 배고프니까 맛이 있던 없던 그냥 우겨넣게 되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본가가면 여주쌀 먹는데 정말 밥맛이 달라요~~

 

평생 여주쌀 먹으며 살고프지만 비싼게 흠... ㅠ_ㅠ

추천
1

댓글 14개

그렇군요.
전 식사량이 많은 편이라 10Kg 사 놨는데 오래갔다는 느낌이 없어요. ㅠ_ㅠ
다음에 10Kg 사 놓으면 기록을 해 놔야겠어요.
몇일 가나...
햇반은 예전에 자전거타고 당일 고기번개 갔을때 먹어본건 기억이 나요.
그외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전 밥해먹는걸 선호해서요.
귀찮지만 해먹어야 제맛이라는 구사고방식을...
요즘은 깔끔하게 도정을 하기 때문에 대충 몇번 행구는 정도로도 됩니다.
예전에는 먼지나 잡티도 나오고 벌레나 모래 등이 많았기 때문에 씻었던 것이지요.
저는 휘휘저어 딱 세번 정도만 행굽니다.
고등학생때 쌀까지 씻어주는 밥통! 스마트밥통을 아이디어 대회로 냈던게 기억나는 군요...ㅎ
원리를 세탁기에서 고안했었습니다. 상하 좌우로 360도 회전...

PPT때 씻어나온 쌀이 있는데 어떡할꺼냐고 묻길래.
당황하지 않고~ 씻어나온쌀 더럽다고 했어요...ㅎㄷ
그러더니 오히려 심사원들이 더 당황하더라구요.ㅇㅅㅇ!

그리고 금상탔었네요...ㅎ;
최우수상이 특허 후 상품화였는데...ㅎ;
스아이님 멋쟁이 ㅎㅎ
그럼 세탁기 처럼 밥통에 수도호스가 연결되어 세척후
물공급이 자동 차단되고 밥짓기가 시작되는 것인가요? ㅎㅎ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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