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판단으로 세계를 통틀어 워프를 이길만한 cms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록 튜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거운 큰바위 얼굴이긴 하지만
플러그인을 다루기가 쉽고 커스터마이징도 간결하며 디자인 수준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에 반해 그누는 아직 갈길이 멀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누만 좋아라 함 ㄷㄷㄷ)
- 제로보드 만쉐!! -

xe는 사실 네이버에게 먹히기 전까지는 저도 참 좋아라 했는데
먹히고 나서 발표한 xe는 워프보다 더 무겁고(플러그인) 버그 덩어리였죠.

그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는 상황이라
포기하고 그누로 넘어왔습니다.
(지금도 xe를 놓지 않는분들 보면 존경스럽 ㄷㄷㄷㄷㄷ)

xe의 점유율은 그야말로 제로4때의 시너지가 강할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홈의 활성화는 차지하더라도 꾸준한 개발의지도 크게 한몫하고 있구요.

새로운 버젼도 발표한다고 하니 살포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ㅎ




(기-승-전-제로보드 만세!)

글쎄요. 신뢰성이 별로...

워프가1위라는건 개인 블로그로 사용하시는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누로 개인 블로그 사용하시는분은 (있으신가요??) 잘 모르겠네요

워프가 그냥저냥 쓰긴 편리하긴 하지만
확실히 적응하기 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게 사실이고
기존의 외국 플러그인들은 js나 소스가 리딩히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워드프레스 자체가 커스템이 힘든게 아니라 만들어져 있는 플러그인들의 커스텀이 너무 힘들고
짜증났던 기억뿐입니다. ㅡ.ㅜ

개발자가 아니어서인지.... 영어가 능숙치 않은 저학력자여서인지... 지금까지 두 세번 도전했는데 적응을 못 하고 계속 나가떨어졌지요 ㅜ.ㅜ

개발자인... 그누보드 10년차인 저도 계속 나가떨어지고 있습니다. ㅋ

ㅎㅎ 워프는 적용하기 어렵네요 ㅠㅠ

오픈소스제작자님들은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__)(--)

그런데 말입니다...

변별력이 좀 필요할거 같네요. Rido 님말처럼 블로그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점유율을 치고 있을지도.

블로그별, 커뮤니티별, 기업별, 쇼핑몰별 등으로 점유율을 계산하면 또 달라질 문제입니다.

사실 워프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CMS고 언뜻 보기에도 최신기술들이 복합되어(브라우저특성은 옆으로 빼두고) 화려하거든요. 관리자페이지도 테마랑 비주얼컴포저같은 편집툴 적용하면 편리해보이고 해서 고객층에서는 인기가 많죠..
그누보드는 사실 개발자들에게는 너무나 편리하고 좋은데 사용자들이 뭔가를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좀 있어요.
쇼핑몰도 우커머스 덕분에 꽤 있습니다. 국내 쇼핑몰은 대부분 임대형 쇼핑몰이 주라(숫자로만 따지면) 그외에 독립형으로 구축하는 쇼핑몰은 현재는 영카트와 워프쇼핑몰이 비등비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IR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워프 테마나 플러그인을 계속 공급해서 양다리 전략을 펴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