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생기는 변수중 지인에게 배신... 정보
살다보니 생기는 변수중 지인에게 배신...본문
4년여전 작은 사무실에 근무할때 여호와의증인 분들이 종종들려 전도차 오셨고 저는 그냥 보내드리기 그래서 세상사는 이야기하고 커피도 마시고...좋은 말씀도 듣고 종교인 대하기보다는 인생더산 삼촌들 대하듯 편하게 대했습니다. 선교하러 다니시는 고충과 여러가지 여호와의증인에 대한 편협했던 생각(이단이더라 라는..)도 버릴수 있는 계기가 됬고요. 역설적으로 무교를 굳히게 됩니다. 구구절절 글을 쓰는 이유는 믿었던 사람에게 돈얼마 되지도 않는걸 뜯기니 참 마누라한테도 말하기 힘들고 그나마 이쪽일을 해보신 분들이라 공감이 되실듯도 해서 올립니다. 암튼... 그 선교오시던 60다되가는 남자분중 한분과 연이되어 단돈20만원에 4개월여간 정성들어 블로그 활성화도 해드리고(4년여전) 15만원에 PC사이트와 모두가 나오기전 모바일팜 사이트까지 만들어 드렸고요. 물론 퀄리티는 낮지만 활용도면에서 괜찮다 생각됬고요... 저렴게 해드린건 여러가지 정황상 힘드시다 토로하여 친해진 상태에서 저도 모르게 그만... 종종 연락하던중 최근 모바일홈페이지 제작차 문의를 주셔서 흔쾌히 30만원에 만들어 드리기전 선금을 5만원이라도 넣어달라 요구했으나 거절... 그러나 믿고 만들어 드리고 일정 검색어로 나오는걸 확인하고 입금 요구를 했는데... 빙빙 이야기를 돌리며 어처구니 없는 말씀을 하는겁니다, 본인이 하기로한것은 홈페이지를 다시만드는게 아니고 제가 만들었던 홈페이지3개를 갈아엎는 거라고... 그리고 광범위한 검색어로 네이버 사이트란 노출이 안된다는... 되도 안되는말씀...(파워링크광고까지 5년가까이 진행한 분이라 이걸 모를수 없어요...)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도 안나...서 차근히 설명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분은 단돈 30만원도 확보안하고 사이트 제작을 또 감행하신거네요. 지금 제가 제작한 사이트4개 폐쇄해버리고... 그분 계정에 있는 블로그는 건들기 그래서 놔뒀고요... 그동안 도메인 호스팅 비용은 얼마안하지만... 그 35만원 받은거에서 다 해드렸는데... 4일에 걸친 인건비 30만원 조차 손에 건질수 없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0
댓글 2개
일본은 가까워서 그런지 쪼매 영향을 끼치는 것 같고요.
가만 보니 꼭 가까이 있는 놈들이 그렇지요.
가깝게 지낼 수록 금전문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줄 수 있는가? 그렇다! 진행..
받아야 하는가? 그렇다! 차단..
이후 뱃속은 편하네요. ㅡㅡ/
마음 털어 버리시고 행복하신 주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딱 한 번 지인이 홈페이지 오류가 나서 그것 좀 수정해 달라고 해서 간단한 거라 하여 했는데 상당히 복잡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 하니 그럼 천천히 해도 되니 꼭 부탁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며칠 걸려서 해결하니 잘 되네라는 말 한 마디 남기고 그 후로 연락도 안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의뢰를 받아서 진행을 하면 정말 그지 같은 사람 만나도 10만 원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금액인데...
그 후로 지인이 무언가 부탁하면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도 절대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