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시기인 만큼 글쓰는게 조심스럽네요.
부동산으로 돈 버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것을 이용해서 가진자들만의 정책을 펴고 그 와중에 부당이득을 챙기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여년전 한보사태가 그러했고 부동산은 아닙니다만 대표적인 예로 4대강이 있죠.
하두 위에서 지저분한 일들을 많이 하니까...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도 나쁜것으로 매도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아이고

@일산사랑 머 그런것도 있습니다만.....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보는것도 결과적으로 우리 손해아니겠습니까?
로마시대에 고리업을 하는것은 나쁜거라고 불법화 시키고 유대인에게만 시켰더니 결과적으로 유대인이 돈장사로 발전해서 미국경제의 한축이 되어버렸지요.

부동산이 나쁜것이 아니고 정치인이 나쁜것이고....
한발 더 나아가서 말씀드리면 강남복부인 붐을 일으켰던 현직대통령의 아버지가 시작점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자루스

홈피 300개를 설치하는게 빠를 듯~

아파트 가격 폭락이나 IMF와 같은 금융위기 대란이 오면, 저런 사람은 파산신청 해야겠죠. 많은 세입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다시는 재기도 못할겁니다.
책은 별 내용 없는 것을 길게 써놨겠지만,
냑의 가위바위보 게임처럼 간단히 압축해 보자면,
저 사람은  베팅을 아파트값이 계속 오른다에 걸었고,
저는 아파트 값이 내린다에 베팅 합니다.

실거주자가 아닌 저런 투자 때문에 이런 작은 도시 까지도 아파트가 매물이 품귀되는 현상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세입자나 서민층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저런 투자자들 한번 된통 당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삼관왕 핵심을 제대로 잘 보시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일산사랑  맞습니다.  그런 투자 방식을 무턱대고 비난할 수는 없지만, 뭔가 좀 보기에도 당하기에도 찜찜한것은 사실이지요.
사실은 나같은 하락에 베팅한 비관론자가 있기 때문에 그들이 돈을 벌수도 있는 구조 이기도 합니다. 안그러면 팔아줄 사람이 없지요.

책에 대해서만 생각나는게 있어 댓글답니다.
(전 부동산이나 투자.. 이런건 잘몰라서 ㅠㅠ)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기를 출판할때는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쪽은 그에 관한 책을 낼 시점이라면 이미 그 책의 내용은 과거가 되어있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공식도 물론 있을 것이지만 중요한건 실행할 타이밍에 대한 눈치와 운이니까..
정말 정론으로 열심히 파고 들지 않는 이상 300채 집주인 되는건 힘들지 않을지..


한편으로는 저런류의 책들 보면 아쉬운게
성공뒤에 숨은 실패의 흔적들을 왜 하나같이 빼는건지..
(저 책을 보진 않았어요. 대부분의 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그게 정말 팁 중에서는 진국일텐데..ㅠㅠ

짠한 양반....ㅡㅡ

@sinbi 금리가 오를예정인데... 자기 폭탄을 같이 공유하자고 하는듯

2채만 가지고 있어도 양도세에 골치가 아플텐데...
300채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