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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교과서" 이 말을 마지막 사용해 본지가 30년 가까이 된것 같습니다.
처음 국정교과서 얘기가 나왔을때도 그냥 한 숨만 쉬고 넘겼지요.
지금은 너무 멀어져 버린 단어라서..... :(
오늘의 이슈라 검색해 보니...
이번 국정 교과서에
"1948년이 대한민국 수립"
이라고 적혀 있답니다. :(
빠져있네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가 어릴적에 실험에 자주 나온 문제였는데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이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정부 수립의 차이
한줄로 쓰면
1919년 4월 13일~ 부터 1948년 까지...
무정부(?) 상태가 되는 거네요 :(
이렇게 친일 행위를 면죄부 주네요.
이건 뭐하자는건지.
한 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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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전에 라디오에서 듣기로 교육청..?에서는 국정교과서 밀어붙일 경우 역사를 2학년부터 가르치도록 해서 박통 정권이 끝남과 동시에 원래의 역사 교과서로 가르치겠다는 입장을 얘기하더라고요.

박정희와 이승만 같은 역적들을 아주 거룩하게 표현했고..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한두줄로 축약해버렸죠..
박정희와 이승만 같은 놈들은 공과 과를 병기하지 않고 과를 축소 내지 없애버리고 공을 부풀렸죠.
그 공을 위해 희생된 비민주적인 과정과 피해자들에 대한 기술은 삭제되었습니다.
게다가 위안부 등에 대한 언급은 제거되었죠. 이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일본 역사교과서보다 더 일본 편의적
관점이 크게 담겼다고 보기까지 하는....
답답한 노릇이죠.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한두줄로 축약해버렸죠..
박정희와 이승만 같은 놈들은 공과 과를 병기하지 않고 과를 축소 내지 없애버리고 공을 부풀렸죠.
그 공을 위해 희생된 비민주적인 과정과 피해자들에 대한 기술은 삭제되었습니다.
게다가 위안부 등에 대한 언급은 제거되었죠. 이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일본 역사교과서보다 더 일본 편의적
관점이 크게 담겼다고 보기까지 하는....
답답한 노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