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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는 어려운데 정말 가지가지 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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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정확한 지적이죠.. 이건 여권 뿐 아니라 야권에서도 개헌 지금 말하는건 또 하나의 권력을 나눠서 자기들이 먹겠다는 더러운 속내일 뿐이죠. 국민? 국가? 그들에게 국회의원 딱지와 더불어 또 하나의 추가 권력이 필요할 뿐.. 그 어떤 진정성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이 저들보다 훨씬 나음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이 더 이상 정치하지 않겠다는건 너무 더럽고 답이 안나오니 그런거겠죠... 여태 정치를 하고 있었으면 또 얼마나 물어뜯겼을까요...
과거 법이니 원리 원칙을 말했던 놈들이 요즘 하는 짓들을 보면 무정부 주의자나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아마 촛불이 지금의 친박처럼 행동했다면 빨갱이 폭도라고 했을 테지요. 썩어빠진 놈들.
70년동안 세뇌당해온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일깨워준 고마운 이명박근혜 정부에요. 역사는 물줄기 마냥 올바른길을 찾게 되어있다죠. 지금 대전환의 시기인것 같구요. 근데 자꾸 물줄기를 돌리려는 이런 꼼수개헌론자들... 차라리 할려면 노무현정부때 하자고 할때 하든가 그때 뭐라고 했죠? 어떤아줌마가... 차암 나쁜대통령이라고...ㅋㅋㅋㅋ
MB때 크게는 '광우병'과 '4대강'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분위기로 보면 국민 대다수가 분노하는 걸로 보였죠. 그렇지만 결과는 TV에서 '내가 대통령되면 다 할 것이다.'라고 지껄이는 박X혜가 당선되었죠.(부정선거는 차치하고라도 말이죠.)
이번에도 국민 대다수가 분노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박X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투표권자들은 여전히 건재 할 겁니다. 박사모도 투표권자니까요.
투표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조건만 놓고 보면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누굴 뽑던 누가 뽑히던 뻘짓하면 바로 끌고 내려 올 수 있는 힘이 투표가 끝난 시점의 국민한테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권력을 한 손에 틀어쥐게 되면 십중팔구는 딴 생각을 하겠죠.(적어도 주위에서 가만히 두지 않겠죠.)
몇 년에 한 번밖에 그 힘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당하고 살 겁니다.
투표 끝나면 '국민'이 아니라 '국민새끼'로 전락하고 스스로도 할 일 다 했으니 쟤들이 알아서 하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한 영원히 당하고 살 수 밖에 없는 운명.

중요한 건 투표가 아니라 국민 스스로 뻘짓하면 바로 끌고 내려올 수 있는 힘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게 안 되면 만약 이번에도 개자식이 당선되면 또 당하고 벼랑끝에 몰리는 상황에 가서야 '아.. 내 힘을 어디다 쳐박아 뒀더라'하며 이 고생을 또 하겠죠.
사실 이번 탄핵은 세월호 사건 때 시도 했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JTBC가 멍석 안 깔아 줬으면 탄했도 시도도 없었겠죠.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이건 뭔가 아니다'(세월호, 국정농단, 광우병, 4대강)라는 여론이 절대적으로 보인다고 해도 그건 한 쪽만 보고 판단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여전히 박X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투표권자들은 저 뒤에서 비수를 들고 투표날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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