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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막 나태해지고 싶어요.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을해서인지....
세금보고 끝내고나니 한없이 게을러지고 그렇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요맘때면 꼭 이러는데 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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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저도 오전에 팅가팅가 노는중입니다. 월요일은 일이안되네요. 노트북 케이블 집에 놓고와서 1시간 동안 자리비웠는데 그냥 화장실 갔다올줄 아는 분위기..--; 완전 무관심이네요.
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엄청 자주 오는데요 하하하 ㅠ
무기력증인거죠 뭐...
열심히 일하시고 난 다음에 오는 후유증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잉끼다님 말씀처럼 충전이 필요하신 듯 ^^
자주오면 안좋아요. 저처럼 1년에 한번씩 정도....ㅋㅋ
이럴땐 뭔가를 하나 지르면 많이 좋아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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