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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한번만 ..... 딱 딱 한번만 시도해보고 안생기면,

내년에 갖자고 말했는데 덜컹 딱 한번만에 정말 애가 생겼네요

어제 병원을 가보니 6주.... 분만예정일 11월 1일 -_-

 

 

남들은 신의 선물이라는데,

걱정과 기쁨이 공존하는 불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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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17개


부모님이 되신다니 일단 걱정이 앞서시겠지만 막상 키워 보면 애들이 생각보다 알아서 잘 커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더 드실거에요. 축하드립니다.
우와 !!! 정말 좋은일이네요 !!!
저도 이제 3살 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_')
하루하루가 행복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둘째를 준비하고 싶지만, 이제 권고사직을 당했으니...흑흑...
지난 3월 3일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밥 잘 먹고 왔냐며 다음주 부터는 나오지 말라는 아주 임팩트 있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나절도 남지 않은 시간에 정리하고 나가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였는지 이번 달 31일까지 개발해야될것들은 다 마무리 짓고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프리모드가 맞아요 ㅎ
그래도 오너의 인격과 상관없이 사퇴를 시키는 방법은 솔직 담백하네요. 정말 최악의 오너는 사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자기발로 나가게 만드는 사장들입니다. 무슨 일을 하셔도 직장에서 처럼만 시간 지켜서 살면 월급벌이는 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권고사직에 의해 나오게 되어 실업급여 부분은 받게 해준다는데, 정작 퇴직금 줄돈이 없답니다 ㅠㅠ
쩝...이제 부터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네요 ㅎ
헐..그건 노무사 찾아 가셔야죠? 저라면 이런저런 신경 쓰느니 안 받고 말겠지만 계산은 철저해야 인생이 순탄하더라고요.
여차하면 정말 노무사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_- 집안의 가장인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 당장 줄 수가 없다지만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처리 해줘야 할 건 해주야지 ㅠ 쩝
그러셔야죠. 저도 살아보고 나서 드는 후회들이 단지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한 미수금들입니다. 그런돈이 쌓여져 제 나이가 되면 정말 큰 돈이거든요?
축하드립니다.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저도 크는 것 같더라구요.
힘든 날도 많겠지만 그만큼 기쁜 날도 많으실 겁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무슨 일이든지 마지막 딱 한 번만! 이번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인데 제대로 해보자! 이런 정신으로 도전하시면 다 되더라구요... 써 놓고 보니 조금 이상한 상황에 이상한 글이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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