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키보드 거치대(?)가 오래 갈까요? 정보
이런 키보드 거치대(?)가 오래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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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를 따로 둘만한 공간은 없고 침대 옆에 DIY 'L'자형 책상과 책장을 구상하고 있다보니 키보드 거치대가 필요한데 슬라이딩 키보드 거치대가 아닌 저런 회전형 거치대가 튼실할까요? 조금 쓰다가 힌지들이 헐렁해져서 유격이 심하지 않을지 염려가되네요.
자랑질은 아닙니다. 제가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것은 '리바트 클래식이'라 거의 200여만원이 깨지는 것이었는데 아무리봐도 기성이라 공간 효율이 좋지가 않아 DIY로 가다보니 "모니터 암 2개+맞춤 제작 책상 상판+키보드 거치대 2개"의 가격이 14만원 대에 끝내어지는 알뜰 구매가 되었습니다.
요즘 이런 제품들 가격도 6만원 대이고 참 좋더라구요. 구상하는 작은 서재 책상과 딱 맞아서 구매하려다가 너무 아이돌 스럽지 않나 싶어 상판 따로 주문하고 책상다리 따로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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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책상 밑에 다는 거죠? 중딩 때 친구 컴터 책상이 저랬는데, 삼국지4 관우 잡고 신나서 둘이 지X난리부르스를 추다가 뽀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훌륭하게 재연해내셨으면 좋겠네요. 냑무아미타불관리자보살~ 냑멘~
훌륭하게 재연해내셨으면 좋겠네요. 냑무아미타불관리자보살~ 냑멘~

@지운아빠 아스가르드 발할라...

전 막 저런 거치형은 금방 어떻게 되더라구요.
게임하다가 보면...
게임하다가 보면...

@왕계란 슬라이딩은 자가만 써봐서 그런지 너무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꺼려지는데 아무래도 고급 슬라이딩 거치대를 한번 봐야겠네요.

침대옆엔 흉기두는거 아닙니다~

@쪼각조각 거실 구석에 두자니 고양이들이 집이 될까 두려워서요.ㅠㅠ

금방 떨어질 것 같네요.
책상 상판 자체가 부실해보이네요.
책상 상판 자체가 부실해보이네요.

@fm25 PB판재와의 궁합이 좋지가 않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냥 슬라이딩으로 가야하나 봅니다. 애들 크면 내 서재를 갖는 것이 꿈이었는데 결국 와이프 옆에 둥지를 틀게되었네요.ㅠㅠ
오래못가더라도... 편리하기만 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