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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사라지는건가요? ㄷㄷㄷ 정보

호식이두마리치킨 사라지는건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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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어이 없네요..

 

프랜차이즈 본사나 회장 문제로 가맹주들만 손해 엄청나게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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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치킨집 넘쳐나지 않나요? 저는 브래드 치킨보다는 동내 치킨집이나 시장을 주로 이용 합니다. 치킨보다는 닭가슴살을 조리해서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고, 집에서 어렵지 않으니 직접 튀겨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회장님 이름이 호식이었죠 ㅋㅋㅋ
회장만 갈아치우면 될까 했더니 이름이 회장이름이야-_ -
가맹점들이 피해볼 것 같네요 안쓰럽...
여자친구 달력(물론 그지 같은 달력이었지만요) 안 줘서 딱 한 번뿐이 안 시켜 먹었네요. ㅋㅋㅋ
'아딸'도 상표권 때문에 가맹점주들한테 피해 돌아가고. 호식이도 참...
호식이 치킨 회장 지금까지 개그맨 이용식?인줄 알음.;

근처에는 없어서 한번도 안먹어봤지만 연예인이라서 치킨 잘팔리는줄 알았네요
결과 봐야 알겠지만, 아무리 크게 맞아도 벌금형이고 전혀 별개 영역인 치킨집 운영 영향은 거의 없을걸요.
가맹점주들 입장에서는 이런일 터지면 가슴조리게 되죠.
당분간은 영향이 전혀 없지 않을듯 싶어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5/0200000000AKR20170605019251004.HTML?input=1195m

.....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는 친고죄가 아니므로 수사를 계속해 실체적 진실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켜봐야 겠네요. 여직원분도 그렇고, 좀 이상하네요.

상황자체가 회장이랑 신입여직원이랑 따로 주말에 만나서 식사를 한다는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둘다 vs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보여지네요.
일단 저희동네 두곳은 잘됩니다 ㅎㅎ
쉬는날이 랜덤이더라구요 ㅋ 그런곳들은 왠만해선 장사 잘된다고 봄
근데 가맹점들은 밖에서 보는거는 잘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원래 음식장사는 식자재비용이 25~30%를 넘으면 안되는데, 프랜차이즈 같은경우는 훨씬 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거기에 이것저것 때고 나면 손에 쥐는게 거의 없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아.. 제 주변에 치킨집(네네티킨,썬더티킨) 하는분들이 몇분 계셔서 다들 집사고 차사고 다해서요 ㅎ
지역별 차가 있나보네요.
제가 식자재유통을 했었어서 다들 저렴하게 구매하는법을 알려드렸죠 ㅎㅎ
일식자재 같은 경우에는 제가 물류센터에 납품을 했었는데, 많이남기는건 많이(도매가의 최고 25%정도)남겨도, 또 도매가가 비싼것은 하나도 안남기고 주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주위 음식점들을 보아도 한번 생기면 10년넘게 보는것 같은데(얼마 살진않았지만;), 사라지는곳도 거의 못보겠는데 저기 저 94%는 어디서 나왔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
제생각엔 권리금 받고 팔아넘기면서 자신의 사업자등록은 폐업처리했으니 그런것도 포함된것 같습니다.
제가 식자재할때 한 거래처도 사시미집 차려서 2달정도뒤에 권리금받고 팔고 차려서 권리금받고 팔고 하는 그룹(3~4명)을 봤거든요
광안리의 한곳은 자신의 조카에게 가게를 그냥 주고 폐업처리 한 경우도 있구요.
저 통계가 맞는게, 요식업쪽 커설팅하는 사람들도 좀 많이 만나보고, 여러곳들 둘러봤는데, 정말 폐업 많이 합니다. 오래하는 곳이 많지 않고, 대부분 오래 못하고, 말하신데로 권리금 장사 하는 사람들은 요즘에는 많이 없는 편입니다. 권리금 장사하려고 새건물에 들어가려고 하면, 요즘은 권리금 없다는 장점으로 새건물 상가는 많이 비싸서, 막상 몇년되서 권리금 받고 넘기려고 하면, 그때는 월세가 낮아지는 경우가 태반 입니다.

그리고, 권리금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기도 하구요.
일산님 말씀대로... 실제 오래 못하고 가는 경우가 더 많은걸로 압니다.
저희 동네에도 제법 장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너무 높은 중심가이기도 하거니와 너무 큰 부담들로 인해서 장사가 잘되어도 결국 문을 닫는 가게들이 나오더군요... 그런 경우 열에 열은 프랜차이즈고...
본사의 경우 회전되면 자기들 득이 되었으면 되었지 손실은 아니겠죠.
변두리에 있으면 장사가 안되어서 망하는 경우가 또 많고.. 이래 저래 어지간해선 프랜차이즈 본사는...
그러니 개나 소나 프랜차이즈 하려고 난리인 듯 합니다.
아는분이 예전에 가산디OO덩어리 쪽에 파리빵집 운영했는데,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해서 장사 잘되고 매출 잘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월세를 계속 올려서 결국에는 못버티고 손해보고 털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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