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갔다왔어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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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로 백담계곡 갔다가 속초 해수욕장 갔다가 왔네요..
인천 에서 출발해서 갔다 오는데 4만원 기름값 톨비 1만5천원 정도 든듯..
경차라 그런가 싸게 먹혔어요..
백담계곡 정말 추천 드립니다.. 팬션값이 8~10만원 이었고 꼭 굳이 방 안잡아도
텐트 하고 고기 궈먹을 꺼 준비 해가면 될듯하네요.. 저는 5만원짜리 민박 잡았는데 시설이 완전 후져서
1만원 깍아서 4만원에 했어요.. 1일 주차 3천원 짜리도 있고
1일 주차 + 샤워 시설있는거는 1만원에 하더군요.. 식사는 사먹지 마세요.. 치킨이
만들어주는게 1만8천원 후라이드 맛없어 보이고 산채비빔밥과 황태해장국 먹었는데
정말 맛없더군요.. 산채비빔밥 9천원 황태해장국 7천원 -> 산채비빔밥은 집에서 혼자
해먹는 비빔밥 보다 맛없고 황태 해장국은 콩나물국밥 하고 맛이 똑같네요.. 싱겁기까지하고
그래도 계곡은 엄청 시원합니다.. 아니 춥습니다.. 뭔가 자유롭고 여기저기 텐트 막치고
고기궈먹고 물놀이 하고 가족단위 추천합니다. 아참 여기 계곡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왼쪽은 사람 많은곳 오른쪽은 사람 없는곳... 한적한곳... 이쪽에 텐트치고 불장난도 해도 되겠더군요.
속초해수욕장 방값은 속초터미널쪽으로 9만원에 잡고 놀았네요.. 사람 엄청많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회 3만원 어치 광어+우럭 먹고 왔어요.. 다음날 운전해야 해서 조금만 먹고 왔지요..(술을..)
속초해수욕장에 비키니 2명 봤네요 한 천명 있던거 같던데.. 그리고 너무 더웠다는 너무너무 더웠다는..
토욜가서 월욜 왔어요 2박3일 꼭 텐트를 가져가세요. 버너랑 고기 사서... 후후 아쉽지만 재미났던거
같네요..
이제 휴가가 끝났어요.. 내년을 기다려야겠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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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휴가철에는 도로정체가 심하다는건 다들 아는건데 도로정체가 있을때 최단시간을 들어 아니네?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아요...
네비로 도로상황 보시면 대축 설악IC까지는 늘 밀립니다.
차가 밀린다 싶으시면 그럴때 우회도로가 있어요
외곽도로타고 퇴계원IC에서 일동방향으로 진출하시면
진관IC에서 춘천/청평방면으로 진입하셔서
마석IC로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는 일반 고속화국도라 무료입니다.)
마석IC에서 화도IC(경춘고속도로) 로 진입가능한데
신호없이 이어지는길이라 많이 밀리지 않습니다.
강동IC 또는 덕소삼패IC 에서 화도IC까지 가는길이 밀릴경우에 이용하는 우회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