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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직원들 몸에 마이크로칩 이식…"편리" vs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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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직원들 몸에 마이크로칩 이식…"편리" vs "인권침해"



미국의 한 기업이 직원들 몸에 쌀 한 톨만 한 마이크로칩을 이식했습니다. 회사 출입할 때나, 간단한 결제할 때 불필요한 과정이 없어진다는 건데 반응은 크게 엇갈립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27745&plink=ORI&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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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 인권을 침해한다 생각되면 휴대폰은 왜 들고 다닐까요? 이게 아마 도입 이전에 666표식이니 뭐니 하며 재앙의 징조처럼 특정 종교단체에서 말해버려 더 문제시하고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CCTV를 생각해보자면 또 모를까 한번 심고 정 깨름직하면 바로 뽑아도 될 크기네요. 실생활에서 가장 인권을 침해하는 요소는 CCTV나 휴대폰입니다. 이건 대상을 가리지 않거든요. 또 휴대폰 정보 공개법은 날이 갈 수록에 공권력에 더 '개인정보 공개 법'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권력의 주인은 자주 바뀌니 정권에 따라 그 정보가 나쁘게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게 '나노'크기로까지 발전해서 혈액이나 인체 특정 부위에 삽입된다면 그것은 빼박이 되지 않으니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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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요런걸 보면 안구 적출해서 인식 장치에 갖다대는 영화 장면이 떠올라서 꺼림칙하더라구요.
다른 영화에서 보면 은행털이범이 은행장을 위협해 은행 금고를 여는데 은행장 신체 자체가 열세화 되어 전신 스캔을 하게 됩니다. 위협 중 폭력에 의해 빠진 이빨 때문에 스캔에 문제가 생겨 은행문이 열리지 않자 빠진 이빨을 찾아 다시 쑤셔 박아 은행문을 여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인체 스캔 또한 완벽한 보안의 대안이기는 힘들듯합니다. 3D프린터가 있으니 그냥 그 은행장 몸을 미리 스캔받아 가면 끝나는 부분이잖아요. 안구도 그렇고요. 마치 열쇄가 길거리에 노출되어진 환경이지 않나요?ㅎㅎㅎㅎㅎㅎ
음...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인간의 몸을 회사의 이득을 위해 이용했습니다.
인간의 신체와 정신이 조직을 위해서 변형(?) 조작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기계는 인간의 편리를 돕기 위한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그런면이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카드나 휴대폰이 결국 작아져 악세서리화가 되거나 이식 절차로 가지 않나 싶어서요.
머 거창하게 이야기한것 같네요.... 머 하고 싶은 말은 인간미가 없자나요~!
요즘에 판교에서 일하는데...... 이놈의 동네는 전혀 사람을 위한 동네가 아닌것 같아서 정떨어 지고 있습니다.
밥도 비싸고 맛도 없고... 왜 이런곳이 만들어졌을까 ..... 생각하던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찮네요. 어차피 회사내에서 결제부분이나, 출입에 관한 것에만 사용되는것이고 사적인부분에선 무용지물이 되는것이니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우린 아마도 자발적으로 휴대폰이 기타 무거운 것들을 버리고 생체 이식을 하지 않을
 까합니다. 물론 저는 모발이식이 선행되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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