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사기당한 경험이 있어서 넋두리 해봅니다 ~

짝퉁파는 소규모 오픈마켓에서 300가량 못받은 적이 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부업 및 투잡으로 개인프리렌서 하고있는 상황인지라

한달 월급이 세금때고 350 인데 월급보다 적은 300받자고 회사일 소흘히 하면서 증거자료 수집하면서 법정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변호사 선임비용도 300만원이고... 

법정 싸움 할까 말까 고민하는 찰라에 다른 부업 의뢰는 또 들어오고...
제 성격자체가 정의구현 시전할만큼 영웅심 있는 성격도 아니고...

저는 매년 연봉상승 하면서 잘 풀리고 있는데
그 짝퉁사이트는 망해가는거 보면 같이 죽을 필요 있나 싶더라구요

결론은 생업으로 프리렌서 하는게 아니다보니

액수가 변호사 선임비용보다 적게 되면 그냥 먹고 떨어져라 이렇게 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중요한 교훈으로는 무조건 선수금 받고 일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짝퉁팔거나 불법관련된 사이트면 , 또는 사장이 양아치면 무조건 비즈니스 적으로 얽히지 말아야 겠다는것도 깨달았습니다.

개발자분들은 제 심정 이해해 줄거 같아서 ㅎㅎ
궁예님 사기당한 게시글 보고 저도 그냥 주절주절 넋두리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