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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쇼핑몰인데요.

지인의 업체가 2년동안 맡아서 관리했는데 매출이 감소하네요.

문제는 지인의 업체가 계약 조건이 안되서 제가 대신해줬다는것...

불려가서 매출 줄어든다고 꾸지람은 제가 듣고...

 

미안하지만 올해는 계약을 못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계약금은 부가세 포함해서 2천2백정도인데요.

경리월급 80~100만원 정도 나갈꺼고...

나머지 천만원으로 광고하고 판촉해야하는데..

그러고 보면 힘들었을 법도 합니다.

 

오늘 전화와서 저보고 직접계약하랍니다.

문제는 제가 가져와도 지인 와이프에게 월급지불하고,

나머지 천만원안되는 돈으로 매출을 끌어올려야하는데..

자신이 없다는것이죠..ㅎ

참고로 지인 와이프는 지인 사무를 보면서 투잡합니다.

월급이 작다고 하실까봐~ㅎㅎ

 

여러분 같으면 계약하시겠습니까?

 

추신 : 기술력을 이용해 지인의 밥그릇에 숟가락 걸친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뒤숭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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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네..조언 감사합니다. 하기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매출 20% 올리는 조건으로 다시 계약해 주려고 생각중입니다.
밥그릇 뺏는기분 별로 안좋네요.ㅎㅎ
어차피 지인이 못하는거 가져오는거라 큰문제는 없을듯 싶네요.
또 직접 하시라고까지 하셨다면 안하는것 보다 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비록 많이 안남더라도 차후에 + @가 발생 하지 않을까요...^^
조언감사합니다.
차후에 + @  맞습니다.
모바일 쇼핑몰 제작 청구하라고 하는데 입점형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ㅋ
참나원 돈을 준다는데도 못먹으니....쩝쩝~
일단 지인의 입장을 고려해서 매출을 20% 끌어올리는 조건으로 계약해 주려구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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