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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을 울린 개구장이 아비~ 정보

아들 녀석을 울린 개구장이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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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일하다가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니 막내 녀석이
지 엄마를 꼬옥 부둥켜 안고 누운채 웃고 있었습니다.
장난끼가 동한 아비...
 
"임마, 왜 남의 마누라 끌어 안고 있어?"
 
"제 엄만데요?"
 
"니 엄마이기 전에 내 색시야."
 
"그래도 우리 엄마인데요."
 
그때까지 벙싯벙싯 웃고 있는 녀석..
 
"나중에 장가 가서 니 색시나 끌어 안고 내 색시는 안지마."
 
녀석이 좀 심각해집니다.
 
"그래도 울 엄만데....."
 
"그런 너 나중에 니 색시를 아빠가 끌어 안고 있게 해줄거야."
 
"그건 안되는데..."
 
"것봐...넌 니 색시 못 안게 할거잖아, 그러면서 내 색시는 왜 안고 있니?
  그럼 안되는 것 맞지?"
 
슬며시 지 엄마의 허리에서 손을 뗀 녀석...
돌아 눕더니 이내 터지는 울음소리..
 
"우~~앙~~"
 
아침부터 마누라에게 디지게 혼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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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틀린 말은 아닙니다....저도 일전에 이미 써 본 방법입니다.....

잘못 하면 부자/부녀 사이에 골이 생길 수도 있으니 사용시 부작용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호호호~~**
부자, 부녀, 부작용.. 부 가 들어가는 글을 좋아하시는군요 천상재회님.
전 반 이 들어가는 글을 좋아합니다. 반장, 반작용, 반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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