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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려고 했더니 정보

설악산 가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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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한계령행 시외버스 표 예매 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수확률 60% 예보 ㅠ_ㅠ

그래서 출발 전날 취소했어요.

 

 

가고는 싶은데 블로그 보니 설악산 정상의 단풍은 이미 이달 15일에 지고 바싹 말라 간다고 등산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포기.

그래서 설악산 중턱이고 시외버스로 한방에 가고~

폭포도 있고 단풍 구경도 하고~

등산 난이도도 약한 흘림골~오색 구간으로 줄이기로 했어요.

중청봉, 대청봉 갈 경우 소공원으로 내려오면 오후 7시가 넘어 8시내 도착도 장담 못하는 험한 길인데

 

흘림골~오색구간으로 줄이면 오후 4시 이전에 오색으로 나와서 양양행 버스 탈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 갔던 법수치 계곡 트래킹 올해 또 갑니다.

법수치 참 좋고 평지 수준이라 난이도 낮아서요.

다음주에 또 가려고요.

 

문제는 돌아올때 어성전에서 시내버스 시간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데 함정 ㅠ_ㅠ

그때처럼 점심식사도 안하고 약 2시간가량 7키로 걸어볼까 합니다.

 

 

작년에는 26일에 간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3일 먼저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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