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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개발자를 선택한것에 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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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개발자로서 15년차에 접어 듭니다.ㅜㅜ

 

시간 참 빠르군요...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하드웨어쪽 일을 하다가 오기가 생겨서 개발자 과정으로 교육을받고 개발일을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저 긴 시간동안 개발자로서 돈도 못받은일도 수두룩하고....

 

개발자로서 가질수 있는 모든 병을 가지게 된것같네요...

 

목디스크(인공디스크삽입술 시행)

허리 디스크

양눈 녹내장

손목 터널 증후군

손가락 인대 파열...

 

참...여러가지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냥 왜자꾸 아픈건지...어느분이 고혈압 관련 글을쓰신걸 읽다가 답답한 마음에 저도 끄적여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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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9개

마음이 짠 합니다
남의 일 같지는 랂은 탓이겠죠

질환의 리스트가 전부 자세불량과 연관이 있네요

앞으로도 개발자의 직업으로 살아가셔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의자를 바꾸시고 (허리와 목)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꾸세요 (목, 손목)
물론 모니터/그래픽카드도요 (컬러조절,등 눈보호)

이런 하드위어들을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것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건 사치가 아니라 치료라고 생각하셔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목 디스크 있습니다.
다행히 잽싸게 눈치를 챘죠. 그래서 진행은 겨우 막았습니다. ㅎ
눈은 괜히 돋보기 한 달 꼈다가 망했고요. ㅎㅎ
기운 내십시오!!!
개발은 아주 잠깐 해 보았으나 저도 컴퓨터를 사용한 지?
어언?? 지금 나이 빼기? 만 34년 되었네요. 보통 하루 8시간 이상 썼죠.
하지만 남은 것은? ㅋ 패스할래요! ~~

이상하네요? 이 정도 썼으면
뭐라도 지금은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 왜 아무것도 못 하죠? ㅎㅎ
저는 개발자는 아닌데도..공감이 가네요....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입장으로 디자인하고 같이 하며 회사를 다니니...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엄청 오래 보거든요.
공감합니다.
부끄럽네요 최선을 다하셨군요....
전이제막 망가질려는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동안 개을렀나봅니다.
저도 나이는 많지않은데... 어릴적부터 컴퓨터랑 함께하다보니 몸이 엉망입니다.
몇년뒤 수술을 해야만하는 몸인데요.
벌써부터 파스와 안마의자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직업병이 무섭네요. 아프지않게 몸관리 잘하시길..!
그나마 개발자 해서 이나이에 짤릴걱정 크게 없고 짤려도 딴데 갈수 잇지..
다른 직종 대부분은 짤릴걱정에 경력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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