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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여행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친구랑

다녀오라고 하니까

자기가 싫냐고 묻네요. 

좋아하는 사람 한테는 같이 가지 혼자 다녀오라고 하지 않는다네요. ㅠㅠ

제가 잘못한 건가요? 진지하게 묻습니다. 아내 말이 맞나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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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진지하게도 네 >>> 여자의 모든말은 날 사랑해? 라고 묻는거래요. 거기서 혼자가라고 했으니....
장난으로도 네
미안할것 까지야.... 단지 몰랐을 뿐인데요.
역공을 하세요.. 그러실 분은 아닌것 같은데... 나도 가고 싶었는데 쿨한척 하느라 그러라고 했노라고. 진짜로 혼자갔으면 우울했을꺼라고.
별수없이 이벤트 하셔야겠네요...

여행일정 잡으시고 예약하시고..
티켓 내 밀으세요...

나는 오직 당신하고 가는게 좋다고 하시면서...
사랑하기때문에 그런거라고..
여행가서 친구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집은 내가 지킬테니 자유를 느끼라고 하시면서
용돈 팍팍 드리면 100% 사랑하신다는거 아실겁니다.~~ㅋㅋ
와이프가 저런말을 한다면 감정의 기복이있다는 겁니다.
그 감정 잘 추스려주시고 다독거려주시고 하셔야 합니다.

아 혼자 살고 싶다..쩝~
분위기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
아주  생각 지도못하는 순간에    아내를 보면 서 이러게 말을 하세요
날 늘 널 사랑햇어.,
억울한게 아니고 잘못 하셨네요....^^::

모든 잘못의 근원는 남자 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원하시는대로 해주시면 풀릴겁니다.

홧팅요!!!!
여자의

"아~ 여행가고 싶다.."

이 말은,

'내가 요즘 마음도 힘들고, 너가 나를 사랑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니까, 뭔가 좀 준비해서 대령해봐!'

인데,

남자의 마음은
'아~ 이것저것 다 떨쳐버리고, 친구들 아니면 혼자 어디가서 영화보든, 게임하든, 낚시하든 좀 쉬고 싶다'
이다 보니,

남자로서는 최고의 배려라고 한 말이,
"그럼 친구들이랑 갔다와~"
' 나 잘했지 ^.^ '

이렇게된 사연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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